떨리는 첫 입학, 첫 학교 대비를 잘 해야 잘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시기는 적응만 잘 하고 학교에 대한 인식만 좋아도 성공했다고 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를 잘 보내야 좋은 교우관계, 선생님들과도 잘 지낼 수 있다. 그래서 고른 책이 "초등학교 1학년 엄마 교과서" 지난 번에 이어 심화된 리뷰를 작성하려 한다.
준비물을 챙기기도 잘 해야겠지만 역시 공부가 중요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때와는 아주 달라진 선생님과의 관계, 공부 분량에 쉽게 피로해 질 수도 있다.
미취학에도 학원 등을 다니기는 하지만 놀이 수준이다. 학교에 다니면서 비로소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초등학교에 임하는 자세는 무엇이 있을까. 위 책에 나온 대원칙은
◇ 학습 능력 기르기
◇ 문제해결력 향상
◇ 적기 교육의 중요성
◇ 학습하면서 생기는 결과는 선택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 우선 순의의 효율성
이렇게 볼 수 있다.
학교가 재미있고 공부가 재미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이다. 1학년 초기에 이런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숙제 체크, 시험 체크가 부모로서의 역할만은 아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자기주도 학습이다. 그러면 자기주도학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기초는 "오늘 할 숙제가 무엇일까?", " 오늘 공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같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물음에 아이가 대책을 세우게 도와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 스스로 결정하고 계획세우고 실천할 줄 아는 아이들은 커 가면서도 자기 할 일을 살뜰히 챙겨 나간다. 보이는 점수 보다도 이런 생활 습관이 더 중요한 것이다.
적기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초등 저학년은 어떤 아이들에게는 쉽다. 그러다 보니 진도를 쭉쭉 빼게 된다. 그런 아이들 중에 정작 학교 공부시간에는 지루해 할 수 있다. 마라톤이라 할 수 있는 공부의 초반에 힘을 다 써버리게 된다. 그러면 후반전에서 빨리 지치게 된다.
다른 아이와의 경쟁이 아니라 자신을 이기는 싸움이 될 수있게 해야 한다. 꾸준한 공부가 진정 좋은 결과를 불러 온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 조급해하하고 비교하게 되면 아이는 쉽게 지치고 열등감까지도 느낄 수 있다. 길게 보고 쉬어 갈 수 있는 여유를 주어야 한다.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를 꾸준히 하다 보면 문장 사이의 문맥을 잘 이해하고 그러다 보면 국어, 수학 등 전과목에서도 도움이 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문이 길어지니 자기만의 독서 비법을 꾸준히 연마하는 것도 해 볼만하다.
국어공부법
◇ 교과서 정복이 우선 - 학습목표, 그림, 학습활동, 집중 읽기, 문단 나누기, 요약하기
교과서라는 책도 처음 접하게 된다. 그럼으로 여기서 익숙해지도록 해 주어야 한다. 책을 꼼꼼히 보아 그 구성과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은 어려서 그림에 익숙하다. 그림을 읽으며 내용을 추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학습활동에서 핵심어를 찾아보고 답을 유추한다. 집중 읽기로 정독에 도전한다. 국어사전을 이용해 모르는 단어를 찾는 것이 좋다. 그 순서를 알면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문단은 문단앞에 네모를 그려주고 문단에 크게 사각형을 그려본다.
★ 세계가 일본된다
'힐링되는 책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학년 읽기독립에서 고전으로 공부까지 사로잡기! (0) | 2020.04.16 |
|---|---|
| 초등 수학 1-1 교과서 문제로 빠직! 뚫어버리자~ (0) | 2020.03.06 |
| 초등학교 1학년 엄마 교과서로 입학을 대비하자! (0) | 2020.03.01 |
| 일본 와타나베 부인의 재테크 - 월1000만원 수익내기 (1) | 2020.02.19 |
| 200만원으로 1억원 굴리는 외환투자 (0) | 2020.02.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