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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책읽기

간단한 보이스 트레이닝으로 성공한 내일 만나기29

 UCLA의 심리학자 앨버트 메레비안은 언어에서 상대방에서 영향을 주는 중요도에 대해 연구했다. 시각적요소가 55%, 청각적 요소가 38%, 내용은 겨우 7%이다. 발표 등을 준비할 때 대부분 발표 내용을 준비하고 꾸미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그런데 겨우 7%를 위해서 노력한 셈이다. 그럼 다른 요소들을 살펴보자. 외모는 후천적으로 바꾸기가 쉽지 않다. 외과적 수술로 간혹 바뀌기도 한다. 그럼 상대방을 설득하기에 연습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은 38%청각적 요소이다. 이 부분에 대한 책을 읽고 있다.

  특히 면접에서는 짧은 시간에 상대방에게 자신을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 이럴 때 면접 태도도 중요하지만 목소리의 중요성을 알고 훈련해 왔다면 도움을 많이 받을 것이다. PP프리젠테이션 할 때는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다. 회사소개서와 같이 회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자리도 있다. 자주 있는 기회는 아니지만 여러 사람 앞에서 나를 드러내는 중요한 순간이다. 

 스피치 학원을 다니는 경우도 있지만 이 책을 보고 몰랐던 여러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최적의 상태의 내 목소리 찾기

  자신의 목소리 중에서도 가장 편안하고 듣기 좋은 목소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듣는 목소리와 다른 사람이 듣는 소리가 다를 수 있다. 녹음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부족한 점을 찾는다. 그리고 훈련을 통해 목소리를 바꿔가면서 좋은 소리를 찾아간다. 불가능할 것 같지만 이 책을 통해 그것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을 통해 좋은 목소리로 변할 수 있다.

  오프라 윈프리가 존경했다는 앵커 바바라 월터스는 정확한 발음이 되지 않는 글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언론인과 같이 피나는 노력까지는 아니지만 평소 듣기 좋은 소리를 위해 하루에 약간의 시간을 투자하여 바꿀 수 있다.

 좋은 소리를 위해서는 호흡, 자세, 발성, 발음, 공명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이 요소들을 하나한 소개하고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공명은 생소하다. 공명에는 비상공명, 구강공명, 인두강공명이 있다. 자신에게 알맞고 좋은 소리가 나는 공명을 찾아나가야 할 것이다. 


 발음하는 방법도 따로 있다. 영어의 경우는 하나하나 혀의 모양, 이빨의 위치를 그림을 보고 배워가지만 한글은 아니다. 그래서 바르게 발음하게 있는 사람도 있지만 계속 모르고 잘못 발음하는 사람도 있다. 그 정확한 발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며 나의 목소리를 돌아 보았다. 좀 어려보이는 목소리가 핸디캡이다. 목소리가 동안이라기 보다는 앵앵거리는 듯한 소리가 거슬린다. 그래서 목소리에 자신이 없었다. 책에 해법이 나와 있다. 비강소리를 줄이고 정확한 발음, 자세를 유지하며 좀더 큰 소리를 낼 수 있게 한다. 말처럼 쉽진 않지만 보이스 트레이닝을 하며 노력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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