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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책읽기

위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

젊을 때는 건강 상관없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 건강이란 단어가 가슴에 들어온다.

우리나라 사람은 위가 약한가?

위로 인한 병이 순위가 높다. 위암을 필두로 ~~

급작스럽게 서구화된 식단과 풀때기만 먹던 조상들에게서 물려받은 위장이 고기가 많이 들어오니 정신 못 차리는 겐가.

위 관련 책을 빌렸다.

위가 살아야 내몸이 산다

한의사인 작자 자신이 소화기관이 약해 직접 한약재로 시험해보았다 한다. 특이하길래 빌렸다.

현대인의 안좋은 습관을 위장 문제로 봤다. 빨리먹고 늦게 먹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야식문화가 참으로 발달해 있다.

생각해보면 그게 하나다. 스트레스 받으니 먹는걸로 푸는 게다. 이건 내 생각이다.  

 

 

 

 



위가 건강해지는 생활습관


 참 특별할 것 없는 생활습관이다. 그런데 잘 지켜지지 않는 것들이다. 다른건 몰라도 식후 바로 눕지 않는 건 해 봐야겠다.

 
위에는 충분히 살균되고 소화되어야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제 기능을 못함다. 그 결과는 병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위산이 위에 오래 머물게 해서는 안된다. 


위장 문제로 인해 한방에서 나오는 병을 소개했다. 내시경으로는 잡아내기 힘든 병이다.

딱딱하게 궂어져 소화를 방해하는 담적
뱃속에 물이 소화를 방해하는 담음
감정기복에 자율신경 실조증
또 채질에 따라 잘 걸리는 질환이 다르다. 

소화제를 막 먹지 마라.  소화제 남용이 위장을 더욱 약하게 만들수 있다.


가끔 단식이 도움이 된다. 
대변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운동이 도움된다. 

 

음식으로 건강 잡기 

무엇보다도 음식으로 해결보는 게 좋다. 약이란게 그렇다. 한의사가 쓴 책이라 그런가. ㅎ

그럼 위장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

2018/11/30 - [이슈] - 프로바이오틱스긴 한데 유산균수 부적합


토마토 비타민 무기질 염증잡는 라이코펜 들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위를 보호한다.


양배추는 비타민 U. K 함유하고있다. 비타민 U는 흔히 없다.


브로콜리  비타민 U.A. C가 들어있다.


단호박 섬유질.탄수화물.무기질. 비타민. 베타카로틴 참 많이 들었다.


생강. 소화불량.구토에 좋다.



검은콩은 독소해서하고소화불량으로 식욕부진에 좋가. 
찹쌀
고추

시금치
감자

두부
깻잎
양파
청국장

아쉬은 것은 역시 한의원에 가야 한다는 건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거다. 책한권 읽었는데 어찌보면 뻔한 생활습관과 원인 등

한방의 병 이름 소개돼 있고 정작 알고 싶은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아픈 걸 해결하는 방법은 부재라 느껴진다.

음식이나 식습관은 어디까지나 예방법이다. 그런 점에서 또 다른 책을 골라야 되나 싶다. 그렇다고 아주 내용이 후지다고 느끼진 않는다.

한의사라 해도 양방과 달리 병에 대해 많이 깊게 보는 구나 싶었다. 그리고 병에 대해 깊게 나온 만큼 위장의 기능이 중요하다 느꼈다.

위장을 좀더 생각하고 조심해가면서 건강을 지켜나가야겠다.

 

원전을 멈춰라 <체르노빌>

 프로바이오틱스긴 한데 유산균수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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