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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꼼꼼한 이사의 완벽한 노하우 & 꿀팁

  이사 사다리차도 이사업체 차량도 많이 보이지만 막상 이사를 해 보면 보통 일이 아니다. 
 챙겨야 할 것도 많고 포장이사를 한다 해도 다시 한번 정리에 들어가야 한다. 새집에 들어가든 오래된 집에 들어가든 입주청소가 필수로 자리잡는다. 새집은 새집대로 공사 먼지가 엄청나다. 청소업체에 의뢰해 청소를 하고 들어가도 아무래도 세세한 곳은 주인장의 손길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사해도 청소하고 정리하는 일이 이어진다.  

  순서를 보자면

 이사 업체 견적요청 -> 업체 선정 (먼저 이사날짜가 나와야 업체와 협의 할 수 있다.)

 입주 청소 업체 문의 -> 청소 업체 선정 ( 새집의 경우 가능한 기한을 확인할 것)

 에어컨 이전 설치 업체 선정

 이  사  날 ( 아파트라면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정리. 가스업체 미리 신청) 

 금융 업체 및 쇼핑몰의 주소 변경

 인터넷, 가스의 경우 미리 신청


크게 이렇게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닥치면 처리하고 결정해야 할 일이 많다. 혹시 모르니 현금도 준비해 두어야 한다.
이사업체 선정시 허가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상에는 많고 많은 이사업체가 있지만 소중한 내 짐을 맡기는 만큼 어떤 곳과 일하는지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http://www.smfa.or.kr/ 서울이라면 검색이 편리하다. 고가의 가구 등이 있다면 꼭 허가업체에서 이행보증보험을 미리 받고 계약 실행하는 편이 낫다. 피해가 생겼을 때 일정 금액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견적을 여러 군데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계약자와 이야기를 하면서 무엇을 중점하는지 비교할 수 있다. 그리고 식사비 등의 처리도 미리 언급해 두어야 한다.  후기가 있다면 후기도 살펴본다. 후기라는 선별하여 읽어야 하긴 하다. 특히 흠집을 났을 때 대처를 어떻게 했는지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계약서를 꼭 쓴다.


  신속한 이사가 되기 위해선 가구배치를 미리 짜 놓아야 한다. 미리 사이즈를 재고 이동 동선으로 가구가 들어올 수 있는지 그려보는 것이다. 연필로 배치도를 그려 공유하는 것도 좋다. 버릴 짐들은 선별하여 버리거나 분리 수거를 한다. 부피도 줄어들고 빠르게 진행되는 효과가 있다. 
  부피가 애매한 아이들 장난감, 자전거 등은 미리 옮겨놓는 것도 좋다. 이사를 하면 보통 5톤을 기본으로 하고 이삿짐이 많으면 거기서 차값이 추가된다. 그럼 부담된다. 
  값비싼 물건은 보관했다가 이사 후 갖다 놓는다. 큰 물건이라면 미리 사진을 찍어 둔다. 그리고 업체와 파손에 대해 어떻게 배상할 지 합의해 둔다. 
  세입자의 경우 전입신고를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 이사 후 14일 안쪽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 5만원이 날라간다. 그리고 확정일자를 받아놔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요즘은 업체도 많아지고 경쟁도 있어 능수능란하게 한다. 그렇다고 브랜드나 큰 회사라고 넋놓고 있어서는 안된다. 이사업체 안에 여러 팀들이 있어 어떤 곳에서 할지 복불복이 될수 있다. 두눈 크게 뜨고 자리를 지키며 새 보금자리에 안착하는 것이 모두의 염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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