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만 있어도 창업할 수 있는 시대다. 크라우드 펀딩이 대세이다. 남들보다 남다른 물건을 갖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선택한다.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투자자 역할을 한다. 크라우드 펀딩의 경우는 소비자 예정이면서 투자자가 되는 것이다. 구매의 형태가 갈수록 다양해졌다. 아이디어 물건만 보고 먼저 결제하고 돈을 내고 결제를 기다린다. 인디고고가 먼저 시작했으나 킥스타터가 큰 시장이다.
일본에서는 마쿠아케, 파이어캠프 우리나라는 와디즈, 텀블덤, 카카오메이커스, 미국 인디고고, 킥스타터, 대만의 ZecZec, 중국은 중처우왕, 징동금융, 타오바오 중처우 등이 있다.
꼭 물건을 받는 펀딩만 있는 건 아니다. 사이트에 따라서는 물건을 안받고 투자를 하거나 지분을 받거나 투자 모습이 다르다. 그럼 크라우드 펀딩 금액을 높게 하는게 좋을까. 제작자는 너무 높게 잡으면 결제가 이뤄지지 않는다. 목표금액을 다 모으지 않으면 투자를 받을 수 없다. 그러니 금액에 대해서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미국의 킥스타터는 최소 금액이 500정도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해외의 크라우드 펀딩에 런칭한 사례가 있다. 미국 같은 경우 미국 회사 법인이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알아봐야 한다.미국 펀딩을 하는 데도 에이전시가 있으니 알아보면 길이 열린다. 일본 크라우드 펀딩은 KOTRA를 통해서 에이전시를 선정해 이뤄지기도 한다. 물론 좋은 에이전시 기르는 눈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해외에 했든, 우리나라에 펀딩을 했든 관련 자료와 영상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이런 자료를 올려주는 업체도 따로 있다고 한다. 랜딩페이지를 만들 때 유의할 점은 크라우드 펀딩만의 분위기를 따라가야 한다. 일본 페이지의 경우는 거추장스러운 배경보단 제품 자체를 돋보이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외국으로 홍보할 경우 모델도 다국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랜딩페이지 만드는데 거금이 들어가다 보니 요즘에는 지원 프로그램도 있으니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이루어진 펀딩은 투자만이 목적은 아니다. 홍보도 동시에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마켓을 여기저기 펀딩하는 업체도 드물게 있다. 배송 등의 문제로 그렇게 이뤄지기도 한다.
투자를 받았다고 끝은 아니다. 어찌 보면 이제 시작인 것이다. 여러 창업 기업들을 보면 첫번째 상품을 성공한 후에 후속작을 정착하는 과정에서 많이 망하기도 한다. 그만큼 창업은 쉽지 않다. 그래도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가 활발하니 이런 어려운 과정에서 그나마 도움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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