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을 만드는데 동물의 털을 자르기만 해서 만드는 건 아니예요. 깃털이 필요하기 때문에 뽑아야 합니다.
그것도 살아있는 상태로 털을 뽑는다고 해요.
하나를 만드는 데 15 ~ 25마리의 오리나 거위들이 희생됩니다. 그만큼 많은 새가 털이 벗겨지고 빨간 속살을 내보이고 고통 속에 살게 되요.
라이브 플러킹이라고 합니다.
털을 뽑는 과정에서 피가 나고 상처가 나요. 아무런 마취나 조치없이 또 꼬매기도 합니다. 동물들은 이유도 모르고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나온 상품이 있습니다.
애니멀 프리
충전재와 옷의 원료를 동물에게 의지하지 않고 직접 개발하는 회사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린 배지 컬렛션을 열기도 하였어요.
인공충전재 종류
착한 시도가 정말인지 아닌지 몇가지 있습니다. 웰론, 프리마로프트, 노바다운, 신슐레이트입니다.
웰론은 솜으로 국내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선호도 높은 구스보다 떨어지겠지만 많이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징으로는 물세탁이 가능합니다. 털 빠짐이 적습니다.
프리마로프트는 합성보온재입니다. 다운 소재가 백이라고 했을때 이 재료는 80%까지 보온력이 따라갑니다. 미군 침낭을 보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신슐레이트는 잘 말라서 습기에 강합니다. 보통의 패딩보다 얇고 가볍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이전부터 있었어요.
파타고니아,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등에서 비동물성 다운을 만들어 판매하였어요.
세이브더덕에서는 플럼테크를 개발해 옷을 만드록 있어요. 신세계에 들어와 있어요.
아레나에서도 여성패딩이 나왔어요. 작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어요. PET 병을 재활용한 방법입니다. 열개면 하나를 만들수 있습니다.
노스페이스에서는 티볼 소재로 충전하고 있습니다.
인조 모피를 레몬플랫 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독일 엠바시 오브 브릭앤 로그르에서는 전부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한 점퍼를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건 물론이고 보온력도 뛰어납니다.
비싼 제품만 있지 않아요.
예스티의 패딩 돕바에서 비건롱패딩이 있습니다.
이렇게 동물을 보호하는 업체는 윤리적 다운 인증을 하고 있어요.
판게아는 플라워다운이라 하여 야생화를 이용하여 생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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