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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책읽기

아이 공부에 가져야할 아빠의 마음

아이가 공부하는데 모든  가족이 나서서 동참하는 분위기가 되었어요.

티비 프로에서는 아이의 공부를 위하여 사년간 학습지 교사를 했다는 아빠의 사례를 보았어요. 어떻게 가르치는지 배워서 가르치겠다 이거죠. 학교에만 맡길 수 없고 부모들의 절대적인 관심이 필요한 사회가 되었어요. 어리둥절한 아이들은 당황스럽기만 하고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이렇게 엄마, 아빠가 신경을 치맛바람, 바지바람으로 신경을 쓰는데 효과가 없다면 아이는 미안해 하고 부모들은 화가 나겠지요.

이 책은 좀 연식이 되서 그런지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아빠들을 위한 책이예요. 자식을 사랑하고 관심을 많으나 그냥 열심히 일하고 돈 버는 것 외에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요. 예전보다는 많이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하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중간중간 만화와 대화 예시를 통해 직접적으로 방법을 보여주고 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아빠들은 참 바뻤어요. 발전, 성장 이런 단어가 주가 되어 정작 돌봐야할 가족과 자식에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지요. 그래서 돌아서면 크는 아이들, 어느새 입시를 치뤄야 하는 아이들까지 신경쓸 수 없었어요. 그런데 사회가 많이 바뀌었어요. 조금 여유가 생기면서 아이에게 몰입하게 되었지요.

자녀들이 아빠의 마음을 몰라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제대로 되지 않은 표현력과 서로 다른 것을 원하고 있지요. 기성세대는 그저 돈 벌어오고 하면 그러려니 마음을 알아 주려니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닌 아이들도 많아요. 그러다 보니 오해가 생기지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따로 있어요. 물론 기본적인 생활이 되어야 겠지만 그것 외에 따뜻한 말 한마디, 포근한 시선 처리가 더 마음에 와 닿아요. 그런데 너무 피곤한 아빠들은 그럴 여유가 없었어요.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되었지요.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그런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기들은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워가요. 걸어가는 것, 말투도요. 아주 사소한 습관도 닮아요. 그래서 아이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해요. 아이에게 못하게 하는 것은 부모도 엄격하게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 해요.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따라가 줘요. 아이가 어느 정도 크다면 생각을 존중해 주고 잘 들어줘야 해요. 그래야 자식도 부모를 존중하는 것을 배웁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하여 인격체로서 대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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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소장의 아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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