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따뜻해지고 한창 활동적인 시기이건만 펜더믹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으라 하네요. 언제까지 이 사태가 이어질지 아무도 기약이 없어요. 우리나라는 많이 잦아들었지만 미국이나 유럽을 보면 이제 시작이구나 싶네요. 한창 활동할 시간에 어떤 이는 재택근무까지 하게 되니 더욱 집 콕하게 되어요. 집 안 생활이 많아지니 아무래도 TV, 핸드폰만 애용하게 되고 지끈지끈 허리가 아파오기도 해요. 허리 디스크가 간혹 있었다면 관리를 더 잘 해줘야 겠죠.
어떤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고 어떤 병원에서는 물리 치료를 권한다. 의사들마다 견해가 나뉘니 고객들은 혼란스러워요. 정말 심한 상태라면 진료를 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게 맞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집에서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 보아요.
온찜질 냉찜질 비교
온찜은 따뜻한 기온에 혈관이 커지고 순환이 잘 이뤄지게 되어 치료를 요하는 부위에 좋은 성분을 주어 빨리 나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냉찜은 반대로 혈류를 감소시켜요. 그로 인해 통증이 완화되고 염증을 감소하는 작용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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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필요하나 |
이럴 때는 금물 |
온찜 |
허리, 어깨 결림, 통증 디스크, 오십견의 관절 통증 운동 후 뭉침이 있을 때 |
삼혈관 질환자 피 났을 때 염증 부분 |
냉찜 |
근육에 붓기가 있을 때 허리, 관절을 삐끗 했을 때 다친 부분에서 열 또는 부을 때 |
동맥 경화증 찜질 30분 이상은 금지 |
예방
▷ 올바른 자세
혹시 무거운 물건을 들 일이 있으면 무릎을 같이 구부렸다 펴면서 일어나야 허리에 무리가 덜 갑니다. 무릎은 빳빳하고 허리로면 들어올리면 그 무게가 허리로 다 갑니다. 그리고 너무 무거운 것이라면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겠지요. 하루의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낸다면 앉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하게 넣고 허리는 펴 줍니다. 등받이에서 8~10 도 정도는 기울어져도 괜찮습니다.
▷ 하루 30분 걷기
이 때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와 어깨를 바르게 펴고 배에 힘을 주며 보폭은 크지도 작지도 않게 하여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신경씁니다.
▷ 허리 운동
허리 운동이라고 따로 있지 않지만 보통 복근 운동을 말합니다. 먼저 무릎을 세우고 누워서 시작하는 자세입니다. 숨을 쉬면서 허리와 엉덩이를 들어주세요. 서서하는 동작이 아니라 무릎에 무리도 들 갑니다. 그 다음은 엎드린 상태에서 만세한 두 팔과 두 다리, 머리를 들어올립니다. 허리 쪽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껴 보세요.
미리미리 예방하여 고질병인 허리 디스크에 안 걸리는 게 제일 중요하겠죠. 재발이 많은 만큼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극복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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