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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책읽기

자사 중용 대학 ~ 인문 고전 깨치기

한 번 읽어 보고 싶었다. 대학, 중용 특히 중용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궁금했다. 

학교를 다니면서 도덕과목에서 언급되어 왔던 중국 고전들이다. 가부장적이고 충성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반감을 갖기도 했으나 좋은 내용도 많다.

예전 공부를 하면 대학을 어린이가 초창기에 배운다고 한다. 책의 두께도 사실은 두껍지 않으나 해석이나 설명, 깊이는 말할 것도 없이 두껍다.

초반에 배우는 대학을 현 시대에 가기 위해 20년 가까이 소비한다. 뭐그리 어려운지. 그렇게 오랜 시간을 걸리고도 거금을 들여 간다.

과연 학문의 근본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된다. 배울 것도 많고 외울 것도 많은데 지금 사람들의 생각의 깊이는 예전 사람만 못한것 같다.

그것이 아쉽다.


대학을 먼저 배우고 중용을 거의 마지막에 배운다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살아가는 진리를 깨우치는 선상에서 통하는 게 있다며 같이 묶었다 한다.

저자 최영갑은 지지부진한 설명을 많이 담진 않았다. 길지 않은 설명으로 주제를 꿰뚫고 독자에게 여백을 남겼다는 인상을 받았다.

도라는 것이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문장은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그러나 맺고 끊는다는 것은 역시 쉽지 않은 일이다.


이렇게 보면 부와 덕은 별개의 것이다. 사실 그래야 한다. 착하고 성실한 것이 옳은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착하다는 것이 너무 무시되고 있는 것 같다. 서로 간에 믿음과 신용이 무너져 버린다. 국민이 국가 정책에 반기를 들게 만든다. 세대 간에 갈등이 심화된다.

어쩌면 저런 덕은 예전 시대보다 지금 더 필요하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서로간의 신뢰가 있다면 사회에 닦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더 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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