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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빙어낚시축제

어디가지.
뭔가 추억을 만들만한게 없나.
둘러보다 전부터 눈여겨봤던 빙어낚시축제 검색에 검색.
그래 함 가보자.
길을 떠났다.
거리 약간 되지만 말 나온김에 가자하고 갔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았다.
그런데 거기만 다른 계절인가
어째 집보다 좀 추웠다. 이러니 얼음 얼어 낚시 하나 싶다.
한적한 곳으로 들어가길래 사람별 없겠지 했는데 웬걸.
그많은 차들은 언제부터 거기있었던 걸까.

사진상으로 잘 표가안나지만 그아래쪽에 바글바글 자리가 있을까 싶었다. 다행히 주차자리 확보.
그럼 낚시 가볼까.
차가많으니 역시 사람도 많았다.

ㅋㅋ 그래도 쥬인없는 구멍이 보이네.
입장료내고 채비를 잡고 자리를 잡았다.
과연 얼마나 낚을 것인가.
기다리고기다리고

역시 낚시란 놈 쉽지가 않다.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다.

울집 꼬마 춥다고 난리다.
오다가 본 눈썰매를 타시겠단다.
가보자.
그런데
 엥.
얼음이 녹아 물이 차오른다고 입장 불가.
아 인제 타러왔는데.
위험하다니 할수없지.
춥다하여 어쩔수없이 돌아왔다.
낚지 못하고ㅜㅜ

빙어낚시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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