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7

(11)
지금 당장 바인더 만들어 쓰라! _ 25 이 책을 읽으니 지금 당장 바인더도 만들고 메모도 해야 할 것 같다. 저자가 느끼는 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메모와 계획 그리고 실천의 중요성을 알아 가게 되었다. 저자는 강규형은 이랜드에서 십년 가까이 일했다. 그 곳에서 바인더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발전시켰다. 그냥 바인더가 아니다. 사람의 하루하루 계획에서부터 인생 계획과 실천여부까지 꼼꼼한 바인더다. 그리고 독서의 힘을 배웠다. 그런데 독서만 한다고 사람이 바뀌진 않았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다 읽고 덮고 나면 초기화되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리고 어떻게 극복할까 고민하였다. 그래서 바인더에 정리하고 실천도 눈에 보이게 확인하면서 저자의 삶은 확연히 달라졌다. 하버드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많은 하버드생들 중에 자신의 목표를 글로 쓰..
물은 답을 알고 있다._24 얼마전 부모교육을 다녀왔다. 총 4일로 구성되어있다. 한달마다 돌아온다. 그중 세번째 시간에 강사는 부모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 책에 대해 많은 시간을 언급하였다. 그래서 내용이 궁금해 이 책을 빌려 보았다. 강사의 내용은 그렇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는 90%의 물을 포함하고 태어나서 죽을 때도 50%의 물을 포함하고 있다. 참으로 많은 비율이다. 우리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그 물이 말에 그리고 글에 반응한다. 우리 몸에도, 마음에도 이것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요지는 그렇다.강연 들은 내용을 정리 한 것이다. [이슈] - 부모교육이 필요한 시대! 저자 에모토 마사루는 어느날 가정한다. 그리고 실험한다. 세상에 내리는 눈이 모두 다른 결정을 가지고 내려온다는데 물은 어떨까. 그래서 물을 얼렸다 녹였..
어성초가 어디에 그렇게 좋다며! 어성초는 본초강목에 나오는 약초이다. 누군가는 광고효과로 아토피 염증 등에 엄청난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엄청난 줄은 모르겠다. 그저 예전부터 약초로 이름을 날렸기에 일반 풀보다 좀더 약효가 좋은 것 같다. 이름부터 특이하다. '어' 자는 풀인데도 불구하고 비린내가 난다 하여 붙여졌다. 그래서 이 풀을 만지면 그 비린내를 계속 지니게 된다. 이 풀은 참으로 강한 풀이다. 히로시마 폭파 후에도 다음 해에 다시 올라올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즉 일본에도 이 약초가 있다. 일본에서는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농부는 처음에 너덧 뿌리만 캐다가 심었는데 다음 해에는 밭을 점령해 버려 작물보다 더 잘 자라는 예도 있다. 결국은 잡초처럼 다 뽑아 줘야 하시도 한다. 어성초는 차가운 기운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