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면 책을 이리 저리 고른다.
집에 책이 쓰러질 듯이 줄로 세워져있는데 보는책만 보고 새로 고르는걸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제일 많이 도 빌린 책.
일명 빨간책이라 부른다.
이건 처음에 빌리기시작해서
관심있는 자동차만 빌리고 나중엔 우리몸이나 색깔등 그 다른 제목의 책도 보았다.
정말 많이 빌리고 똑같이 보지만 이번에 또 빌려왔다.
심지어 도서관에서 자주 없다. 자꾸 다른 애들도 빌려보는거다.
그래도 조그만 머리로 뭐 빌리고 하는거 보면 신기신기
그래서 빌리자면 또 빌려온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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