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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삼정과 홍삼정과 무엇을 좋을까.

날이 추워지는 즈음

건강챙길때다. 온갖 감기는 물론이고 독감에 어린 것들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를 요한다. 작년엔 그야말로 힘들었다. 바깥활동을 하면서  우리집 어린이의 건강이 눈물이 앞을 가렸다. 아예 그전엔 바깥에 잘 안 나가니 별로 안아팠다. 너무 어린데 바깥활동은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작년엔 흑흑. 아 원비가 다 아까웠다. 다행히 큰병은 지나갔다. 수족구나 독감 이런 큰건 안 걸린거 같다. 아 독감은 잠깐 걸렸나 ㅎ

문제는 자잘한 감기를 걸리면서 입맛이 떨어진데 있다. 그러다보니 얼마안나가는 몸무게를 부여잡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 푹푹 먹고 찌어도 모자랄 판에 삑삑 말라버리니 맴이 맴이 말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몸에 좋다는거  찾아 먹이는 거 말이다.

인삼, 홍삼, 영양제. 웬만한 성인 저리가다다. 아이들이 먹어대는 영야제들. 그래도 먹이게 되네 . 하하.

우리나라 대표적으로 체력기르려고 먹이는게 홍삼이 많다. 홍삼 대체 어디에 어떻게 좋기에 그런가.

 

홍삼의 효능

정말 많다. 항산화 작용을 하고 기억력에 좋고 면역력증가시키고 피로회복도 해 준다. 만능 영양제인가 ;;;;

한간에는 체질에 따라 가려먹어야 한다는데 어느 전문가는 그건 루머일 뿐이라고 한다. 누구말이 맞는지. 그래도 홍삼이 사랑 받는 이유는 양약의 부작용이 없다는 인식때문일 것이다. 그런만큼 시중제품도 어마무시하게 많다.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제품이 많은 만큼 자기에게 맞는 제품이 따로 있다는 사람도 있다. 뭐 어차피 원재료는 홍삼 이지 아닌가. 아이들에게 많이 먹이는데 문제는 아이들제품의 경우 뭔 주변것들이 많이도 있다. 주가 되는 원재료보다 더 많은 것 같다. 홍삼을 먹는건지 당을 먹는건지 헷갈릴 정도다.

 

홍삼 제조 ?

그럼 만들어볼까? 그래서 찾았다. 어라. 정말 만든 사람들이 있다. 방법도 가지가지다. 오쿠라는 제품을 소지하면 간편하게 버튼 몇개로 휘리릭만들수 있다. 그런데 비싸다 . ㄷㄷㄷㄷ 무시못한다. 일년에 몇번 해 먹자고 돈차지하고 자리차지하는 물건을 들일 것인가.  아. 일반 밥솥으로 만든 사람들도 있다. 압력전기밥솥으로 말이다. 그래 한번해보자. 취사를 눌러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가장 게으른 방법을 선택했다. 72시간을 보온을 해서 넣기. 꺠끗이 씻어서 넣고 보온. 색깔이 기성품만큼은 아니지만 갈색빛이 되었다. 72시간을 보온해 놓으니 전기세 많이 나오려나 하.

비주얼은 그닥 이쁘지 않다. 뭐 그래도 어떤가 나도 만들어 봤다. 다음엔 잔뿌리 제거하고 해 봐야겠다. 남들껀 이쁘게 되있네 ;;;;

만들어놓으니 식구들이 잔뿌리 오며가며 뜯어먹는다. 그래도 더 간단하게 먹을 방법을 검색. 정과를 만들예정이다. 부디 성공하길~

홍삼환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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