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봐야 한다.
그런데 왜?
참 많은 이야기를 간단하고 짧은 시간에 풀어 나갔다. 멘토를 만나는 방법... 그리고 정말 유명인 멘토를 만난 주변의 실례까지 말이다. 난 만나기까지 힘들고 메일을 한번 보내보았다. 바쁜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그사람의 책을 읽고 보냈다. 답장은 보냈다. 그런데 그이후 그사람에 대한 안좋은 기사들이 나왔다.
이중 누군지는 헤헤. 어쩌면 각박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그릇이 그거밖에 안된건지 모르겠다. 그 자신의 주관을 남에게까지 관철하는 건 좀 문제가 있다. 돈 좀 번다고 사람을 좌지우지한다는 마인드 정말 싫다.
아무튼 다시 강의도 돌아가서. 강의자는 책을 잘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한다. 왜 읽어야하는지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셰익스피어나 옛 현인들이 집에 있다고 소개한건 좀 멋졌다. 집에 아주 많은 책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것 또한 많이 부러웠다. 그리고 아주 마음에 드는 책 150권 정도는 반복해서 두고두고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와. 그렇게만 되면 집에 양서로 채워지겠지. 세상엔 사실 너무 많은 책이 있다. 너무 많아서 이젠 뭘 읽어야 될지도 모르겠다. 같은 분야로 읽다보면 내용도 비슷비슷하다. 그런데 요즘추세는 그 비슷한 내용이 몇 해 지나면 또 나온다. 버젼이나 업그레이드 되서 말이다. 정말이지 너무나 많아서 뭘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누가 골라줬으면 하는데 또 그게 아니다. 맞는 책이 따로 있고 책은 고르는 재미가 있다.
오늘도 뭘 읽을까 고민하다 하나 골라잡았지만 완주할수 있을까 ㅜㅜ
그래도 당장 오늘 하루 다 완주 못하더라도 끝까지 잡고 있어봐야겠다. 책을 보면서는 내가 주인공이 될수 있고 꿈꿀수 있고 날아갈 수도 있다. 언제 그런 재미를 느껴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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