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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책을 읽는 이유

책을 봐야 한다.

그런데 왜?





그걸 말한 사람이 있다. 어떤 생각은 나랑도 일치한다.
꼭 책의 중요성을 말한 건 아니다. 짧은 시간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을 한다. 강의자는 그의 경험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그의 말에 더 빨려들어가고 공감하게 되나 보다. 강의자는 현명하다. 자신의 문제를 자신보다 경험많은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의지할 줄 안다. 그리고 멘토를 찾아 그들을 따른다. 멘토가 있다면 참 좋겠다. 강의자가 근본적으로 찾고자 하는 건 삶에의 목적? 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행복이던 부던 후회없이 살아가니까. 그 목적을 위해서 멘토도 찾아야 하고 책도 읽어야 한다. 하루에 한권을 읽는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왜 이렇게 빡빡할까/.
하루는 짧고 나도 책좀 읽어보려펼쳐보면 아이가 자기 책을 디밀고 읽어달란다. 꼭 안보다가 내가 펼치면 갖고 온다. ;;;;;;;;


참 많은 이야기를 간단하고 짧은 시간에 풀어 나갔다. 멘토를 만나는 방법... 그리고 정말 유명인 멘토를 만난 주변의 실례까지 말이다. 난 만나기까지 힘들고 메일을 한번 보내보았다. 바쁜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그사람의 책을 읽고 보냈다. 답장은 보냈다. 그런데 그이후 그사람에 대한 안좋은 기사들이 나왔다. 

관련 기사

이중 누군지는 헤헤. 어쩌면 각박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그릇이 그거밖에 안된건지 모르겠다. 그 자신의 주관을 남에게까지 관철하는 건 좀 문제가 있다. 돈 좀 번다고 사람을 좌지우지한다는 마인드 정말 싫다.

아무튼 다시 강의도 돌아가서. 강의자는 책을 잘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한다. 왜 읽어야하는지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셰익스피어나 옛 현인들이 집에 있다고 소개한건 좀 멋졌다. 집에 아주 많은 책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것 또한 많이 부러웠다. 그리고 아주 마음에 드는 책 150권 정도는 반복해서 두고두고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와. 그렇게만 되면 집에 양서로 채워지겠지. 세상엔 사실 너무 많은 책이 있다. 너무 많아서 이젠 뭘 읽어야 될지도 모르겠다. 같은 분야로 읽다보면 내용도 비슷비슷하다. 그런데 요즘추세는 그 비슷한 내용이 몇 해 지나면 또 나온다. 버젼이나 업그레이드 되서 말이다.  정말이지 너무나 많아서 뭘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누가 골라줬으면 하는데 또 그게 아니다. 맞는 책이 따로 있고 책은 고르는 재미가 있다. 

오늘도 뭘 읽을까 고민하다 하나 골라잡았지만 완주할수 있을까 ㅜㅜ

그래도 당장 오늘 하루 다 완주 못하더라도 끝까지 잡고 있어봐야겠다. 책을 보면서는 내가 주인공이 될수 있고 꿈꿀수 있고 날아갈 수도 있다. 언제 그런 재미를 느껴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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