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별곡~~
"이러다 죽겠어요,. 한번만 살려주세요."
오늘 나의 전화통화 내용이다. 일터나오면 이런 구걸아닌 구걸도 해야하다니... 그것도 누가 시켜서 ㅠ
참 먹고 살기 힘들다. 누가 안된다는 일도 끝끝내 되게 만들어하는거. 왜그렇게 납기는 급박한지.
참으로 힘들다.
거래처 차장은 왜그리 밀당을 잘하는지. 참 혀를 다 내두를 참이다.
이사람만그런건지 차장급되면 다 그런건지 모르겠다. 전화하면 안받는게 진짜 없는건지 없다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나도 차장급되면 저리 되려나 ㅎㅎㅎ
수십번의 전화끝에 오케이가 떨어졌다. 진을 다 빼놔서 그리 좋지도 않다. 입고도 늦어지고 .. 나는 회사에서 무능인으로 찍히고.
참 일하기 힘들다.
전에도 이 업체와 일한 적이 있었다. 전엔 이리 안 힘들었던거 같은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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