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트

한번만 살려주길~

직장별곡~~


"이러다 죽겠어요,. 한번만 살려주세요."

오늘 나의 전화통화 내용이다. 일터나오면 이런 구걸아닌 구걸도 해야하다니... 그것도 누가 시켜서 ㅠ

참 먹고 살기 힘들다. 누가 안된다는 일도 끝끝내 되게 만들어하는거. 왜그렇게 납기는 급박한지. 

참으로 힘들다.

거래처 차장은 왜그리 밀당을 잘하는지. 참 혀를 다 내두를 참이다.

이사람만그런건지 차장급되면 다 그런건지 모르겠다. 전화하면 안받는게 진짜 없는건지 없다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나도 차장급되면 저리 되려나 ㅎㅎㅎ


수십번의 전화끝에 오케이가 떨어졌다. 진을 다 빼놔서 그리 좋지도 않다. 입고도 늦어지고 .. 나는 회사에서 무능인으로 찍히고.

참 일하기 힘들다. 

전에도 이 업체와 일한 적이 있었다. 전엔 이리 안 힘들었던거 같은데. ㅎ



728x90
반응형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론에 대하여  (0) 2018.03.19
지게차 먹튀하다.  (0) 2018.03.14
그것 참 직업 & 직장  (0) 2018.02.21
브레이크가 안들어  (0) 2018.02.21
춥다 진짜.  (0) 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