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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들/후기

[떡갈비]동해바다에서 떡갈비를 다시 보다


떡갈비 얌냠하고 왔어요.
문재는 그게 어디서냐인데.....
빠른 휴가를 갔다 왔네요. 아직 6월도 안 됐는데 벌써 동해바다 보고왔어요. 성수기도 아니고 평일에 갔다 왔어요.  가까운 거리는 아닌데 뻥뻥 뚫렸네요. 중간에 공사중이 쫌 많았지만 그닥 막히지 않았어요.
그리 멀리까지 가서 저도 맛집검색했답니다. 바다에 왔으니 회나 해산물을 먹어야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검색에 검색하고 간 식당. 휑했네요. 아직 시즌이 아니라 그랬나 봐요. 매스컴에도 많이 탄것 같은데 시즌이 무섭네요. 점심땐데 주차장에 차도 별로 없어요.;;; 고민고민하다가 차를 돌렸네요. 그 옆에 뒤에 식당에 갔어요. 주차장음 좁은데 차들이 자꾸 들어가고 사람들도 걸어가는게 보였어요. 바다에서 만난 떡갈비!!!!
괜찮네요. 떡갈비인데 돈까스처럼 일인분에 샐러드도 곁들였어요. 매장도 깔끔하고 카페같았어요. 달짝지근 따땃한 떡갈비에 풋풋한 샐러드가 좋네요. 김치가 볶아나왔는데 전좀 별로였어요. 그래도 메인이 맛있어서 기분좋게 식사하고 나왔답니다.
가끔은 사람이 감을 무시못하는 것같아요. 그리고 바다갔다고 뭐꼭 회먹어야하나요. 맛있게 먹고오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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