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폭풍 교육중이다.
넌 어린이집갈거다.
거기 혼자 가는거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해봐라.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은.....
엄마델고 갈래.....
;;;;;;
엄만 집에서 기다린다.
자꾸 되풀이 해 주는데 아직 이해를 못한다.
실감이 안 나는건지 뭐가 뭔지 모른다.
날따셔지면 아침일찍 나가서 노랑이 버스타고 얼집가는 얼라들을 보여줄랬더니 춥다. 추워도 느~~~~무 춥다.
그래서 고민 끝에 한 결정...
공룡유치원 책 보기.
아직 보여 주진 않았다. 유치원을 얼집으로 바꿔서 얘기해 줘야지...
공룡유치원 시리즈에는 유치원에 가고 유치원 안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가 잘 나와 있다고 한다.
자꾸 주입하고 있다. 거기가면 선생님이랑 친구들이 있다. 좋아하는 빵빵 장난감도 있다. 하고....
그림책으로 보여주면 더 잘 이해하겠지.
부디부디 어여 커서 얼집 가버리길 바란다. ㅋㅋ
728x90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sch 유아 장난감~ (0) | 2017.02.03 |
---|---|
애드센스 핀번호 도착 (0) | 2017.02.03 |
긴~~~~꼬리 (0) | 2017.01.28 |
저물어가는 해를 잡아 볼까나 (0) | 2017.01.15 |
이제 활동을 제기하는 종족... 유아 (0) | 2017.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