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물어가는 해를 잡아 볼까나 저 멀리 산으로 넘어가는 해님을 보고있다. 울 아가 따라와 본다. 저게 뭐냐고? 해님~~~ 점점 기울어간다. 해님 자러가는 거야~~ 이제 사라져버렸다. 해님을 처음 배운 아가 아쉬워한다. 짧막한 단어로 졸라 본다. 빵빵 타고 해님 한테 가자~~ 헐 나도 잡고 싶다. 지는 해를. 지는 시간을.. 2016년 빨리도 가버렸넹.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