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디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키즈폰의 전자파가 더 팝콘만큼 튀어올라!! 아이들이 처음 집을 나서 오롯이 혼자 가는 길이 바로 학교가는 길이다. 물론 처음엔 부모 등 동행하겠지만 장차 혼자가야 한다. 맞벌이가 많아지고 사회가 흉흉해지면서 이 길이 비상이다. 그래서 눈이 쏠린게 아이들에게 키즈폰 달아주기다. 아이는 1 ~2시에 끝나는데 부모는 아직 일터다. 그럼 목소리라도 들어봐야 안심이다. 대부분의 키즈폰이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112 SOS 기능도 있다. 이러니 혹한다. 혹해. 그런데 이런 안전을 위한 폰에서 안심할 수 있을까. 어느 부모들은 목소리를 낸다. 위치기반이지만 그 위치가 얼마나 정확한가. 잔머리 굵어진 아이들은 일부러 폰을 놓고 랄라라~ 놀러 나가기 일쑤다. 스피커폰은 민망하다. 이것도 통화공개되는 거다. 뭐 이런 불만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전자파는 어떨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