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7 (1) 썸네일형 리스트형 DDT사태가 불러온 침묵의 봄은 끝나지 않는다 세계를 뒤흔든 침묵의 봄을 보고 있다. 이 책의 줄거리는 희한하다. 직접 침묵의 봄을 쓴 레이첼 카슨이 쓴 책이 아니고 그 주변머리와 영향에 대해서 나와 있다. 어쩌면 그래서 그녀의 일대기와 책 이후의 파장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다. 1960년 초반에 나왔다. 이 때는 농업의 증산을 연구하며 해충을 박멸할 제초제가 개발되었다. 지금은 금지되었지만 이름은 익히 알고 있는 DDT가 대표적이다. 벌레가 죽으니 사람들은 열심히 뿌려 댔다. 그 이후의 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그러다 점차 자각하기 시작했다. 새소리가 멈추고 가축들이 시름시름 앓는다. 꿀벌이 없어져 꽃이 펴도 이어지지 못하고 황폐해졌다. 이시대에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이슈가 되지 않았다.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이다. 환경주의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