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L 서비스란
Buy now, pay later 의 약자입니다. 지금까지는 신용카드가 먼저 사고 차후에 지불하는 서비스를 했지요.
그런데 아직 MZ세대는 어려서 기존의 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요. 해외에서 이런 서비스가 먼저 자리 잡고 있네요.
왜냐?
편하거든요.
한국은 신용카드가 사용률이 높은 편이예요. 거기에 익숙해 있지요.
애플에서 준비중인 애플페이에서도 관심이 있고 페이팔도 주시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카카오, 네이버가 승인을 득한 걸로 알려줘요.
신용도에 따라 책정하지 않아 가입장벽이 낮아요.
젊은이들이 소비 경향이 높지요. 이렇게 맞아 떨어지면서 앞으로 이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문제는 먼저 지불하니 카드도 수수료를 저 내잖아요. 그것보다 BNPL 수수료가 조금 더 쎌 수 있다는 거예요.
새로운 형식에 세계 회사들도 발 맞추는 느낌입니다.
호주의 애프터페이를 인수한 기업이 있어요. 스퀘어라고 트위터의 창업자가 세운 회사예요. 스퀘어는 결제 전문회사입니다. 몇달 할부로 내지만 분할 수수료가 없다고 해요. 그런데 그 비용을 가맹점에 비싸게 받아요. 또 연체 료가 어마무시합니다.
중국의 텐센트도 애프테 페이 지분이 일부 있어요. 알리바바는 이와 비슷한 클라르라 지분이 있고요. 소프트뱅크도 여기에 일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스타트업에서 시작했어요. 오프널의 소비의 미학이 위와 비슷해요.
사실 이런 연체는 결국 빚이니 우려하는 캠페인이 있어요. 싱가포르 은행에서 태클을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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