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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들이를 위한 피크닉물병 재질부터 꼼꼼히!

물병을 사긴 사야하는데

헉 -.-

세상에나 만만이나 이렇게 종류가 많은 줄 몰랐다.

모양도 제각각 용도도 있고 재질도 다르고 무엇을 기준으로 사야할까.

일단 크게 나눠보자.

 

 

물병재질

스텐물병 - 뜨거운 물도 OK!! 환경호르몬에도 안전하다. 단점이 있다. 투명하지 않아 뭐가 들었나 알길이 없다.

  한길속도 아닌 물병 속 모르겠다. 그리고 무겁다. 자고로 물병이라 함은 휴대하기 좋아야 함인데 못들정도는 아니겠지만

  무게가 있다.

내열유리 - 속도 훤히 보이고 안전한데 다만 깨지기 쉽다. 이또한 치명적인 매력아닌 단점이다.

플라스틱 - 반투명으로 나온다. 무척이나 가볍다. 모양도 종류도 다양하다. 단 뜨거운물에 변형등 환경호르몬이 걱정이다.

  찬물냉수만 들이키라.

BPA 프리 - BPA 프리 제품으로는 트라이탄 이나 에코젠 재질 플라스틱이 있다. 고온의 물에도 비스페놀 A 등 환경호르몬에

  자유로울수 있다.

  그럼 트라이탄과 에코젠이 어떻게 다를까.

  트라이탄은 미국 이스트만사 개발의 제품이다. 석유에서 파생된 물질이기도 하다.

  반면 에코젠은 국내 SK 케미칼에서 만든 신소재 제품이다. 옥수수, 밀 등 곡물에서 나오는 물질로 만들어 졌다.

 -20도 ~ 110도 온도에서 가능하고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재질로 잘 알려져 있다.

프탈레이트 프리

 

2014년 락앤락 비스프리 제품에서 과장광고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물병하나 고르는데 참 어렵다.

물병 선택기준

사용 용도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가지고 다니면 무거우면 힘들겠지.

누가 사용하느냐도 중요하다. 어린 아이들이라면 깨지는 건 금물!

아이가 사용한다면 원터치 뚜껑이 편할 것이다. 어리다면 손잡이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그리고 아이는 거꾸로 들수 있으니

물통이 샌다면 뜨악! 하겠지.

내용물의 보관, 세척도 봐야 한다.

일반 물을 담는다면 상관없겠지만 녹차나 커피라면 같이 염색될 수도 있다.

뚜껑의 구조도 참 중요하다. 수십번 재사용할텐데 아무리 해도 닦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곤란하다.

뚜껑에 고무 패킹이 있는 것도 있다. 저렴이 제품들은 관리가 소홀하면 곰팡이 생기거나 찢어지기도 한다.

경험이다.

힘이 세서가 아니라 잘 사용하지 않아 오랜시간 햇빛 방치의 결과로 녹아서 건드리니 뿌지직 ;;

패킹의 경우는 여분을 판매하는 지도 봐야 한다. 몇번 안 쓴다면 상관없지만 여러번 쓴다면 살 수 있어야 겠다.

그밖에도 잘 분리되는 뚜껑이 연결되 있는 물병도 있다. 뚜껑을 잃어버려서 잘 못 쓴다면 이런 물병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휴대를 위해서 어린아이들은 어깨끈이 포함된 제품도 있다. 소풍을 갈때나 보온보냉병이라면 덮개가 있는게 좋다.

 

이렇게 고심고심 골랐는데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에 안 들면 난감하다.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걸 고심해야지. 두고두고 쓰고 매일매일 손에 잡는 물건이니까..

 

[춤추는 미각^^] - 살살 녹는 찹쌀떡~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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