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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꿈의 전원주택 지어보기

많은 사람들이 집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택,. 그리고 전원주택. 직접 땅사서 집짓기. 이런 약간 환상을 갖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날 대부분 사각사각 아파트에 많이들 살고 계시죵~

예전에는 다들 똑같은 집 똑같은 집구조 마당없는 집에 살고 있다보니 마당과 텃밭이 있고 구조 짤 수 있는 전원 주택을 부러워한다. 나도 그러하다. 언젠간 나도 그냥~ ㅎㅎ 집을 올릴 것이다. 그런 날이 오려나 


그런데 그러려면 알아야 할 것들도 많이 있다. 첫째로는 땅을 구입해야 할 것이다. 건설사를 컨텍해서 고르고 협의하여 자재도 고르고 구조도 골라 지어야 한다. 여기서 첫 번째 땅을 구입하는 것 부터가 알아야 할 것이 많이 있다. 직접 현장답사하여 주변환경과 땅이 어는지 등등 도로가 있는지 보아야 한다. 그리고 등기부등본 중요하다. 근저당이 잡혔는지 소유주가 무수히 많아 협의가 골치아픈건 아닌지 등도 보아야한다. 토지이용계획도 띠어보아 주변 축사등도 보고 전, 답인지 대지안지 알아야한다. 대지일경우 집을 지을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비용이 든다. 최악의 경우는 승인이 안 날 수 있으니 잘 따져봐야 한다. 골치아프게 된다. 

 그리고 건축비도 꽤 든다. 공사기간이 연기된다든가 뜻하지 않은 재해로 공사비가 증가하기 일수이다. 건축사에 속고 몰라서 속고 손해 보지 않으려면 무조건 알아야 한다. 자재를 골라야한다. 콘크리트를 할지 나무로 할지, 벽돌로 할지 그밖에도 많은 재료가 있겟지. 가급적 많은 업체의 견적을 받아보고 건축사와 많이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주의할 것은 건축사무소에서 제시하는 평당가격은 어디까지나 기초라는 것이다. 그 각겨대로 안나온다. 그 평당가격에 토목공사, 내부 인테리어, 감리비 등 어마무시하게 붙게 된다. 이것저것하다 보면 끝이 없다. ㅎ 

걍 내가 짓고 말지 ㅎㅎㅎ 지을수만 있다면 그래야 겟따. ^^;;;;





짓는다고 끝이 아니다. 헐. 전원주택인 만큼 유지관리, 보수 혼자힘으로 으쌰으쌰~ 뭔가 더 경제적일지는 글쎼./ 전원생활 쉽지 않다. 그렇다고 장점이 없지는 않다. 아마 그 장점들 때문에 모든걸 떠안고 전원으로 시골로 들어가서 사는 건가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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