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원하시나요? 진정한 휘게의 비밀
덴마크에서 행복이 흔한가 보다. 부럽네.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이 어디 있을까.
덴마크 외국인이 말하는 행복은 뭘까.
그럼 휘게를 어떻게 누릴까. 휘게는 무얼까.
휘게는 가족과 친구들과 마음 따뜻한 시간을 나누는 것.
진정한 휘게는 나에게 있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가꿔 가는 것.
이미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있는 모습 그대로 편안하게 비교하지 않고 뽐내지 않고 부러워할 필요 없어야 한다. 왜곡된 기준을 버리는 것이다. 휘게는 모두가 할 수 있고 선택이다. 이미 이룬 것을 잘햇다고 칭찬하는 것이다.
선택해야 한다. 내가 지금 현재 행복해야 겠다고 선택할 수 있다.
강의가 참 편안하게 시작해서 갑자기 끝나버렸다.
가정상담을 하는 부부란다. 외국인과 한국인 부부.
이들이 남들과 다른점이 무얼까. 그들은 휘게란걸 실천한다. 덴마크에는 이게 있어서 행복하다는데 뭐길래 그런가. 강의를 듣고 보니 그건 우리나라에도 있을수 있고 지금 보고있는 누군가에게도 있을 수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쉽지 않은듯하다. 이 강의자도 잠깐 언급하였다. 왜 자꾸 부러워하고 비교하게될까. 내 생각엔 미디어의 영향도 있어서 아닐까 한다. 알기 전에는 누가 어떻게 사는지 모른다. 누가 얼마나 가졌나 모른다. 그런데 요즘은 연예인의 집안까지 속속들이 신혼생활도 속속들이 다 공개되어있다. 그러다 보니 자신과 비교하게 된다. 그리고 자꾸 알게되고 미디어와 스마트폰의 정보 유통이 빨라졌다. 서로서로 말은 천리만리는 더 퍼지고 잘못된 정보도 잘도 퍼져나간다. 무엇보다도 드라마등 가상의 스토리에서도 사랑은 그렇다. 대부분 있는 이들이 갑이다. 그들은 재물도 갖고 사랑도 갖고 있다. 왜냐. 주인공이 불행하면 누가 보려나... 알게모르게 미디어의 왜곡도 있지 않을까 싶다.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 깊은 산속처럼 모든걸 끊어야 한다. 그건 불가능한듯 하다. 내 생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려면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할 것같다. 자신의 자존감을 곧게 세우고 허허실실하면서 좀 무디게 살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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