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로 떡볶이를

한간에 화제인 브라질 떡복이

이런 비주얼,. 화면빨이니 실제와는 좀 다르겠쥬~

맛집 전통 35년. 대단하당. 나두 무언가를 35년 하면 잘 하려나.ㅎ

콩나물 밑에 살짝 깔려잇어 섞어 먹으면 맛나다네용.

설탕과 물엿을 쓰지 않는 고추장을 만드러 떡볶이를 한대요.

그야말로 떡볶이를 위해 태어난 고추장이네요.

그럼 그 전설의 고추장 함 볼까요.

 

고추장만들기

늙은 호박 껍질을 깍습니다. 호박씨파기. ㅋㅋ 호박씨까기가 아니에용.

이 호박을 약불에 은근히 끓입니다.

그럼 설탕을 안 넣고 어떻게 단 기운을 복돋으냐면 엿기름을 쓰네요.

엿기름을 걸러 밀가루 넣고 호박넣고 삭히기  4시간 끓여용.

이렇게 해서 호박 조청을 만듭니다. 이 호박조텅에 메줏가루, 고춧가루 넣고 고추장을 만들어요.

이렇게 긴~~~긴 과정으로 그 브라질 떡볶이의 고추장 완성.

 

그럼 그 떡볶이가 빨갛지만도 않은 이유는 바로바로 춘장.

춘장을 그냥 쓰는거 아닙니더~

춘장에도 요리가 들어가요.

춘장요리

황태말린 머리를 무, 양파와 끓입니다. 끓인 물을 춘장에 넣어 섞습니다.

떡볶이에 고추장 춘장을 넣어 만듭니다.

복잡복잡하네요.

그 콩나물도 그냥 쓰는거 아니예용.

햇빛에 파뿌리 말리기. 삶은 무렝 콩나물 5분 삶습니다. 얼음무렝 소주 넣고 삶은 콩나물 식힙니다.

이리하여 떡뽁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헥헥.~

 

브라질떡볶이 서산 맛집  = 얄개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