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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책읽기

[창업서평]아마존 지금해야 10억번다, 통큰 쇼핑몰

 

아마존지금해야10억번다

아마존지금해야10억번다

 

국내 뛰어넘어 세계로

 

이름에 혹해서 고른 책이예요. 어떤 책은 이름에 혹해도 실제 경험이 아니고 낚으려고 이름을 자극적으로 쓰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실제 작자의 경험인 것 같아요. (제가 통장확인은 안 한지라.)  작자는 왜 국내 시장이 아니고 해외로 눈을 돌려야 되는지 열변을 토하고

잇어요. 그 중엔 공감가는 점도 많아요. 일단 국내 오픈마켓들은 수수료가 너무 많다는 거예요. 아마존이 창고도 제공하고 포장도 해주는데

국내 마켓은 그런 거 얄 쨜 없죠. 그리고 몇 마켓들이 과점하면서  수수료들이 천정부지...거기다 광고를 하려면 판매자 허리 휜다는 거죠.

사실 오픈마켓은 중개자인데 그들이 너무 많은 이득을 가져가 버리면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그리 싸게 줄 수 없어요. 더군다나 요즘은 마켓

에 뛰어드는 이가 많아서 끼리끼리 경쟁이 있어요. 그 경쟁이 심해서 수익이 줄어들어요.

 

해외 시장이 매력적인 것은 3억 명이라는 어마어마 고객이예요. 물론 이들이 다 온라인 거래를 하진 않겠지만 국내 시장에 비하면 어마무시

한 인구죠. 잘만 한다면 국내보다 해외시장이 당근 매력적이죠. 문제는 언어와 그 진입내용을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 작자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정말 책 한 권으로 모든 걸 다 알려줄 수 있을까 했는데 가입법부터해서 차근차근 알려주네요.

 

다른 해외시장보다도 아마존이 매력적인 이유가 있어요.  페이온니아라는 결제 시스템으로 우리나라 신용카드만 있으면 계좌를 만들어 사용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마존 창고를 수수료내고 쓸수 있구요. 처음엔 과연 돼겠어 하면서 읽어나갔는데 중반쯤가니 정말 가능할 것같아요.

더 놀라운 것은 1인기업으로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거예요. 아무리 쇼핑몰을 해도 포장하고 부치고 페이지 관리하고 하면 24시간이

모자라요. 제 주변에  건너건너 그런 분이 하나 계세요. 한 사람이 포장가능한게 많아야 30~50개래요. (작자에 의하면) 아무리 주문이 많이

들어와도 한정되게 되요. 매출이. 그러나 아마존은 그런 문제를 싹 해결했어요. 아마존이 고객중심 기업이라는데 판매자에게도 득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물론 아마존엔 무지 많은 구매자가 있지만 판매자도 무진장 많아요. 그들과 경쟁해야 해요. 작자가 제시한 것은 울나라의질좋은상품들이예요.

아마존에 많은 물건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울나라 좋지만 수출안된 제품이 많아요. 이를 접목해 팔면 세금환급부터해서 득이 많대요. 물론

아이템 발굴이 문제예요. 쉽지만은 않을 듯해요. 하지만 한번 해볼만은 한것 같아요.

 

두꺼운 책이 아님에도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흐려지는데 뒤로 갈수록 꿀팁들이 가득하네요.ㅎㅎ 당장 셀러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한번

읽어두면 언젠가 기회가 왔을 때 잡을수 있을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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