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격분, 인간vs기계 끝은..

 농업, 증기기관을 지나 이제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고 있어요. 

 우리 문화, 생활에 전반적인 변화를 주고 사고방식부터 일부는 뇌까지 변화시킨다고 주장하는 커다란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 포럼의 회장안 클라우스 슈밥의 제 4차 산업혁명을 집어 들었습니다. 

지금 열심히 성업하고 있는 에어비앤비, 우버, 알리바바 등 기업을 보고 앞으로의 유망업종이 나와있어요. 물론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아이폰은 이런 현상을 더 빨리 바꾸었습니다.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때 방 하나를 다 채우는 공간을 차지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때보다 훨씬 성능 좋은 컴퓨터를 주머니에 넣고 다녀요.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삼성도 한번 언급됩니다. 삼팔선 부근을 지키는 로봇이 있다고 해요. 물론 아직까지는 사람이 조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 인공지능으로 오롯이 지키게 될지 몰라요. 

 이번 혁명을 이끄는 대표적인 기술은 크게 세 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어요.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입니다. 이 핵심기술들이 서로서로 영향을 받기도 하고 융합되어 새로운 발명이 이루어지기도 해요. 

물리학기술 

운송수단에 큰 변화가 와요. 자율주행자동차가 발전하면서 급기야 사람이 없어도 운전을 해요. 해외에서는 드론택시가 언급되고 있다고 해요. 관련  분야도 많이 발전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드론으로 택배도 옮기는 것을 보면 더 큰 모터로 사람을 옮기는 거니까요. 이 모터기술은 자동차에서 더 진행된 것입니다. 먼 이야기가 아니예요. 용인시에 가면 에버라인 무인 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운전석이 없으니 앞뒤로 볼수 있다고 해요. 아쉽게 타보지는 못했어요. 

3D프린팅을 넘어서는 4D프린팅이 언급되어요. 이런 프린터는 소량 다품 생산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이제 공장의 복잡한 라인은 의미를 잃어가는 시대예요. 재료를 바꾸면 그 역할은 무궁무진합니다.

로봇공학 지금도 산업 전반에 로봇이 쓰이고 있어요. 로봇이 서빙을 보는 식당을 들릴 적이 있어요. 서울엔 메뉴 접수받는 로봇도 있다지요. 발전되고 편해지면 좋은데 문제가 있어요. 바로 이들이 사람의 일자리를 야금야금 대체하고 있다는 거예요. 거기 일하던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신소재 알수 없는 새로운 물질들이 계속 생겨납니다. 우주산업을 위해 쓰이기도 하고 기존의 생활 화학용품을 대처하기도 해요. 이 책에는 안 나왔지만 이렇게 합성한 물질들은 환경을 해칠 거예요. 이미 플라스틱만으로 어쩌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어요.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바다생물들은 더 늘어날 수 있어요. 

디지털 기술

얼마전 외국에서는 가상현실세계에서 콘서트를 했다고 해요. 표를 판매하고 가수가 노래해요. 특이한 건 관중도, 가수도 캐릭터였어요.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사물인터넷은 앞으로 일조의 센서 수에 도전한다고 해요. 엄청난 숫자예요. 우리 주변에 컴퓨터가 안 들어간 곳이 없어져요. 어느 브랜드에서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옷을 개발했다 해요. 블록체인은 급락, 극상승하면서도 유지되고 있어요. 일본에서 이를 적극 추진한다고 해요. 신용카드도 활성화 되지않았는데 얼마나 활성화 될지는 두고 봐야 겠지요.

 

생물학

유전분야는 이제 편집, 활성화에 들어갔습니다. 윤리적인 문제가 있지만 그와 달리 사람을 제외한 분야에 이용될 수 있어요. 아예 바이오 프린팅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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