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버마켓

(2)
일이 일이 안 맏는걸까 내가 안 맞는 걸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커무니케이션의 문제인지 자질의 문제인지 세상에 쉬운일은 하나없다. 특히 남밑에서 월습받는 생활... 아니 내가 내 일을 한다해더....... 여기서 어쩔것인가. 그냥 안맞는다 하고 체념하는가 그래도 한번 달라붙어있으면 해뜨는날이 올까 피해볼까나. 어찌보면 작은 선택의 기로에 있다.. 시간제 근로자는 고달프다. 정해진 시간 지나먄 왜이리 일하기 힘들까. 몸에 천근에 만근이 된다. 고비인가. 고비를 딛고 몇푼이라도 벌어볼 것인가. 당장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내일 해는 뜨고 나는 일어나고 일터로 향하고 만다...
롯데마트 프리마켓 롯데마트에 발걸음한날 프리마켓이 있다는 정보에 가 봤다. 요즘 프리마켓이 정말 많아진듯.... 먹거리도 있고 애덜용품도 있고 적극적으로 호객행위하는 분도 있고 가만히 앉아서 손님기다리는 분도 있고. 이것저것 사 모으는 손님도 있고 시장을 떠올리기도 하고 큰 마트에서 이런 광경을 본다는게 이색이기도 하다. 나는 손님이 돼 보거싶기더 하고 장ㅅㅏ꾼이 돼 보기도 싶다. 그런데 현금이 없다는 사실 ㅜ 프리마켓 주로 현금결제다. 이럴줄 알았으몀 지갑좀 챙기는 건데.. 아까운건지 충동구매가 줄어서 아끼는 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