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것이 인간이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을 파는 것이다? 어떻게? 이 책은 영업에 관한 책이다. 그렇다고 단순 영업, 마케팅 한마디로 말하긴 어렵다. 그 범위를 끊임없이 늘려 독자층을 끌어 당겨 모아 앉혔다. 무슨 말인가 하니 파는 사람은 모두 세일즈맨에 해당한다는 논리다. 그런데 그 파는 것이 꼭 물건만이 아니다. 선생님은 지식을 팔고 누군가는 서비스를 판다. 나는 블로그를 작성함으로 검색엔진에 컨텐츠를 팔고 있다. 이런식이다. 아주 오랜 예전 호랑이가 담배 피웠는지 아닌지 진실확인이 힘든 그 시절, 대부분 생산자였다. 농업, 대장간 등등이다. 이때도 상인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역할은 한정되고 수동적이다. 최근 이 역할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누군가 무엇이든 팔고 있다. 혹시 풀러브러시맨이라 들어보았는가. 나도 못 들어봤다. 예전 미국에 있던 기업으로 브러시 등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