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의 집 반찬 시금치나물에 감자채볶음 노각나물. 깍두기. 버섯조림까지 이상 남의 집 반찬 참 샐러드 집에서 이리 꾸며 먹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나물 갖춰 이리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ㅎ 동빵 몇해전 티비에서 봤다. 느무 기대를 했나. ㅎ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났나. Dongbang 보는 순간 함 먹어보까 특이한 모양으로 멀리서도 시선을 끌었다. 조그먼데 나에겐 좀 비싸. 한번쯤 먹어볼만도 하다. 애덜 좋아하겠다. 모양마다 들어있는 속이 좀씩 달랐다. 그거 골라먹는 재미도 잇다. 회사 vs 식당 참 다르다. 둘다 수익조직인데도 불구하고 회사는 개개인들이 쪼개져서 전체가 무슨일을 하는 지 모른다. 다그런건 아니지만 예전 어느회사 젊은이는 늘 이런 말을 달고 살았다. 오늘일을 내일로 미루자.... 과연 그 내일일은 누가 할 것인가... 식당은 손님이 바로바로 들어오면서 매출이 정확히는 아니지만 눈에 보인다. 그러다 보니 장사가안되면 월급을 못받을수도 짤릴수도 있다는 불안감.. 어찌보면 더 치열하다. 요즘은 맛집 대박집해서 웬만한 기업보다 수익이 많은 곳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잠을 줄여가면서 일한 댓가가 아닐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