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아모레 팩토리 스토리가든

오산 가볼만한 곳으로 어디가 있을까 고민하다 픽한 곳이예요.  오산에는 물향기수목원 말고도 비밀의 정원이 숨겨져 있어요. 공장체험이라 함은 바쁘고 일하는 모습을 떠올렸는데요. 이곳은 전혀 아니네요. 

화장품 원료에 들어가는 식물들이 멋진 정원을 이루었어요. 대지도 꽤 됩니다. 방문한 날 살짝 비가 와서 다니기에는 약간 아쉬었지만 식물들은 물을 많이 머금었을 거예요. 

촬영불가라 찍진 못했지만 실제 일하는 곳이 아주 깔끔해요. 거의 패키징하는 곳인 것 같아요. 

 

신청은 아모레 퍼시픽 팩토리 투어 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방학 같은 경우 빠르게 마감되니 대기 타다가 원하는 티켓을 꼭 얻길 바래요~^^

 

비는 흐렸지만 눈을 씻어주는 푸른 잔디 덕에 훤해 보여요. 

스케이터 멋진 상징물이예요.  위의 주황 건물에서 대기하고 통행목걸이? 받아 출발합니다. 

 

 

본격적으로 정원 투어떠나요. 넓은 땅에도 놀랐지만 무엇보다 관리가 참 잘 되어 있어요.  예쁜 꽃 허브가 함께 해서 더 좋았던 산책입니다. 

 

종류가 몇가지인지 셀수없이 많아요. 

산책끝에 만난 아카이브 건물 

이 곳에 아모레의 역사가 있었네요. 

창업주님의 멋진 사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산에는 이 곳과 함께 앞서 말한 물향기 수목원, 소리울 도서관 도 있고요. 전에 잠시 들른 시립미술관도 좋았어요. 

제품을 만드는 것 만큼 홍보도 중요한데 이곳은 참 잘 이루어져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