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었다면 누구나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기저귀는 더하다. 장시간 아이들피부에 철썩 달라붙어있다. 그리고 한번 습관되면 계속 같은 브랜드로 쓰게 된다.
그래서 중요하다. 보통 3~4년을 아가와 보낸다. 빨리 빠이빠이하면 좋겠지만 그것도 아기가 준비가 돼야 할 수있다.
옛날 분들은 면기저귀가 좋다하지만 케바케이다. 면기저귀 관리 못해서 엉덩이 다 짓무르면 어쩔꺼냐.
요즘아가들은 바쁘다. 외출도 잦고 해서 면기저귀 힘들다. 엄마도 바쁘다. 할일이 많아. 주부라도 예전 주부와 다르게 바쁘다.
이런 시대에 살면서 면기저귀를 고집하다니 흥칫뿡이다.
물론 좋다는 이야기에 나도 사용해 보았다. 웬종일 빨래해야 한다. 여름이면 곰방 곰방 갈아주었는데도 곰방빨아야하고 빨고 와서 또 와서 보면 또 빨아야 한다. ;;;;;
그나마 낮엔 그리된다해도 밤이 문제다. 울 아가는 밤에 한번깼다. 신생아부터. 중간중간 확인하면 애가 깨는게다. 밤엔 일회용을 썼다. 낮에 외출할때도 일회용을 썼다.
나중엔 그리 되니 일회용을 찾는다. 뽀송뽀송하고 부피도 적으니 애도 편한게다. 면기저귀 혼용하겠다는 나의 꿈은 저멀리 날아가버렸다.
rmflrh 그리고 시작된 일회용., 일회용 많기도 많다. 뭘쓸까. 검색에 검색 밤을 새운 후기비교에 뭐하나 골랐다.
보편적이고 많이 쓰는거..
근데 발진난다.
이런 sdfhskjh fdgf 또 검색질 들어간당.
그런데 좀 크니 어릴때 발진났던 것도 괜찮아지드라.
국내, 국산, 팬티형 그리 열심히 검색해서 사용한거 남은게 아직 집에 좀 있다 ㅜㅜ
어떻게 써야하는건지 원
그런데 흡수력에 차이는 별 없단다.
180207_유아용 일회용 기저귀 품질비교_보도자료.pdf
뭐 부모덜이 기저귀 흡수력만 보고쓰나. 알길없는 성분등 발진여부등 아이의 편안함 등을 보고쓴다.
그렇게 고심고심기저귀 검색질 하다보니
브랜드는 많은데 우리나라 종류는 많지 않은 듯하다.
오줌선 없는 기저귀가 없다. 아예 없다. 오줌표시선 말이다. 나름 그런걸 찾았는데 없더라 전혀
마이너의 선택에는 도움이 도통 안된다. 요 나라에선 말이다.
그래서 하는수 없이 외국산. 그렇다고 비싼거 쓰면 좋겠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버팅기다가
유야무야 기저귀를 뗐다. 시도하려는 아이를 에미의 실수로 늦춰져 버렸다.ㅠㅠ
그래도 기저귀떼는거 관심없는줄 알았는데 훌훌 떼고 실수도 많이 안했다. 지두 실수 안하려고 자기전에 꼭 쉬야를 하고 잔다.
떼기 시작하니 방수요는 있는데 사용안해봤다. 물론 이불에 싸긴쌌다. 초반에는 그냥 빨았다. 날이 더워 여름이라 방수요 안한 탓도 있다. 그렇게 빨고빨고 지칠때쯤 되니 실수 안하더라.
우여곡절 끝에 그렇게 기저귀를 안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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