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아니 소설인줄알았는데 실화였다
그리고노랜만에 감동을받았다
폴란드에서 평범했던 한 소년의 이야기다
단란하고 형제도 다섯이나 됐다
다섯형제자매의 막내로 사랑을 많이받았다
몇가지 걸림돌이 나타나기존까지
그거 유대인이라는 사실과 2차세계대전 유대인을 극도로 싫어한 나치와 한시대를살은것이다
전쟁이야기
무섭고두렵고 별 좋아하지는 않는데
모르고 책을 골랐다
십대를 전쟁으로 보냈다
전쟁의 공습때문에도 수용소에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도
그렇게 살아나깄다
감자가 아닌 감자껍질을 말려서 먹을 수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수용소에 수용되어 언제 가스실로 이송될지 모르는 불안감에서 어떻게 버텼을까
아무것도 모르던 시골 소년은 너무순진했다
그나마 그가 살아남아기록할수있었던건그의 아버지가 쉰들렅에서 일해서이다
쉰들러는 유대인의 생존을 위하고 작자의 가족을 지키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가족이 다 생존하지 못했지만 덕분에 많이 살아난다
그리고 돌아온 폴란드
차별의 기억은 사람들의 뇌리에 오래 박힌다 어쩌면 같은 전쟁을 겪어 힘든 시기에서 자게들만 살려고 해서 그런지도모르겠다 천년을 같이 살았지만 받은 차별로 폴란드에서도 자리를 못잡는다
왠지 위안부할머니들이 연상된다
그리고 난민을 선택한다 억압적인 분위기가 아닌 자유로
팔레스타인으로도 가고 미국으로도 간다
미국에서도 그의 특유의 기지를 발휘해 언어도 빨리 배우고 살아갈 길을 마련한다
차별이라는것 얼마나 무서운가
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에게도 있지않은가 런 아픈 과거가
일제식민지시대
민족이다르다는 이유로 점령하고 차별하고 살인하고
사람이 사람을 해한다는게 정말 잔인한것같다
우리도 이런 과거역사를 잘 알고 정신차리고 살아야한다
어떤방식으로도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아쉬운건 이차대전이 끝나고 만들어진 이스라엘
여기서도 이런문제가 발생한다
전쟁에 치를 떨었던 유대인인데 다시 팔레스타인을 공격한다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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