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가르치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뚝딱 엄마랑 한글떼기 해맑고 해피한 아이를 데리고 공부에 돌입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예요. 유아 때는 설렁설렁 가볍게 학습할 수 있지만 학교가기 전에는 급해집니다. 아이들 말고 엄마들이요. 무엇보다 한글을 떼어 주기 위해서 총력에 들어가요. 읽기가 되어야 그 위에 수학이든 다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요. 가갸거겨 갑자기 돌입한 공부 시간과 엄마의 무서운 눈초리에 아이들은 더 주눅들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기분좋고 재미있게 글자를 익힐 수 있을까요. 한글 학습지 너무 늦게 시작했어요. 흑흑 7살 이제 머리가 클 대로 크니 안 먹힙니다. 반항이 쩔어요. 목소리는 커지고 매일같이 대성통곡을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효과가 처참하지요. 물러서 그만둔다 말은 못하지만 여러 가지 놀이로 만들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월간, 일간 종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