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좋지만 산만한 내아이
세상에서 젤 이쁜게 내 아이다.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다는 말이 딱이다. 그런데 내 아이만 보다보면 밖에서 어떤지 알수 없다. 은근히 이중생활하는 유아들도 있을 것이다. 밖에선 모범생이거나 아님 집에선 얌전한 경우다. 이럴 경우 애만 봐선 절대 알수 없다. 산만한 아이 애만 보면 알수 없다,. 요즘 외동도 많은 추세라 더 알아보기 어렵다. 집에 있으면 다 지꺼인데 무슨 상관이랴. 그런데 다른 아이랑 있으면 확 표가 난다. 간섭은 아이를 망치지만 개입은 아이를 성장시킨다. 미국의 학습,주의력 장애 연구소의 심리 학자 페그 도슨이 쓴 책이다. 페그 도슨은 사람의 능력을 반응억제, 작업기억, 감정 조절, 주의 집중, 과제 개시, 계획하기, 정리, 시간 관리, 목표 집중, 융통성, 초인지 로 나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