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잡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채식도 스타일있게~ 19 베니의 채식스타일을 읽고 있다. 작자는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갔다가 고기 공장에서 일하면서 채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다. 이 책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시중의 이야기를 들었다. 고기 공장에서 더럽고 잔인한 꼴을 많이 본다 한다. 그러니 일할 사람들이 기피하고 워킹 홀리데이 가는 젊은이 들이 많이 일하기도 한다고 한다. 거기서 가공되어 온 고기가 한국으로 수출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 말고도 간혹 채식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 그런데 채식인들은 어떻게 먹고 어디서 외식하고 신기할 따름이다. 채식이라하면 어렵게 생각했다. 채식 요리라 하면 배운 적도 본 적도 없다. 그런데 쉽게 돌아서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우리 나라 음식 중에는 채소가 많다. 계절만다 각종 나물들도 많이 있다. 이 나물을 무쳐먹기도 하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