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맛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박집]맛있는 갈비 대박집 달콤 담양 승일식당 [12회] 담양 돼지갈비 가게 김갑례 사장 편 1. 기회는 오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백수였던 남편을 만나 담양으로 시집와 불가피하게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했던 갑례 씨. 할 줄 아는 일이라곤 친정어머니 밑에서 배운 식당 일이 전부였던 그녀. 빚을 진 채 어렵게 가게를 열었지만 파리 날기가 일쑤였다. 그러던 차, 담양에선 떡갈비가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떡갈비로 메뉴를 전향하고 싶었지만 소고기를 들여오기엔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 소갈비보다 더 맛있는 돼지갈비로 승부를 걸어보기로 결심하는데... 떡갈비 방식을 그대로 도입해 직접 구워서 손님에게 나가는 돼지갈비. 맛을 물론, 저렴하고 푸짐한 양 때문에 가게는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기가 다 구워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