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새우볼...콩콩콩 후기

요즘은 냉동식품도 참 잘 되어 있다.

어떤 제품은 집에서 한 것보다 맛이 낫다.

그런데 다 그런 건 아닌가 보다.

내가 그런 제품을 오늘 만났다.

마트에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아까운 나는 간혹 배송 시켜 버린다.

무거운거 날라다 주고 시간절약하고 이게 어디인가.

비록 제품을 보고 사진 못할지라도

참 간편간단 세상이다.

처음 시켜보는 제품에 도전했다.

모양은 그렁싸. 포장도 꼼꼼하다.

베트남 산이라. 아무렴어떤가

가공식품보면 다 글로벌한세상아닌가.

요런거 두개다.
색감이 이뻐 아이들이 좋아하게 생겼다.

고생고생 튀겨놓으니 떼깔도 뭐 괜찮다.

튀김은 아직 나에게 어렵다.

아 뒤면 보고살걸 그랬다.
Gmo 가능성이 있단다.
있으면 있는 거지.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건 뭘까.
자기들이 뭘 넣은지 모르는건가.
그럼 누가 안단 말인가

안나토색소 얘는 뭔가
안나토색소는 비타르계 천연 착색료로서 유용성색소와 물분산성색소 2가지가 있다. 유용성안나토는 물에 녹지 않으나 에탄올에 약간 녹고, 물분산성성안나토는 물에 녹고 에탄올에 약간 녹는다. 산화·환원에 강하고 빛이나 열에는 불안정하다

요런 정의를 갖고 있다.
이게 비타르계이면 어딘가 타르계 색소도 돌아다니나. 타르면 담배 물질인데. ㅠ 암튼 얜 아닌 걸로.

이스트푸드
수질 중에서 제빵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의경도이다. 연수는 반죽을 처지게 하고,경수는 글루텐을 강화시켜 단단한 반죽을 만든다. 따라서 수질이 연수인 지역에서 칼슘제를 위주로 한 이스트 푸드를 첨가한다. 현재 이스트 푸드라 부르는 것은 수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이스트의 발효를 활성화시키고 빵 반죽을 개량시켜 준다. 그래서 이스트 푸드를 제빵 개량제라고도 한다. 이스트 푸드를 이루는 성분에는 암모늄염, pH 조절제, 효소제, 수질 개량제, 산화제, 환원제, 유화제 등이 알맞게 배합되어 있다. 사용량은 밀가루에 대하여 약 0.1% 이다.
이건 또 뭘까. 빵 만들기 좋게 하는 거고만. 암튼 뭔가를 첨가첨가했다.

구아검
식품의 점착성 및 점도를 증가시키고 유화안정성을 증진하며 식품의 물성 및 촉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품첨가물이다. 식품에서 안정제, 보형제, 유화제, 증점제 등으로 사용된다.
1일허용섭취량(ADI)은 책정되어 있지 않다. 점도가 높은 구아검은 식품용과 공업용으로 널리 쓰이는데 식품용으로는 주로 아이스크림의 안정제, 디저트의 보형제 등에 많이 사용하며, 그 외에 스프류, 소스 국물류, 면류, 식육제품류, 수산연제품류, 통조림류, 케이크믹스류, 버터믹스류, 절임류, 식이섬유 등에도 사용한다.

뭔가. 첨가제인데 1일 허용량이 없다. 안전한걸까 너무 많아서 놓친걸까.
알수가 없다.

잔탄검
식품의 점착성 및 점도를 증가시키고 유화안정성을 증진하며 식품의 물성 및 촉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품첨가물이다. 식품에서 안정제, 증점제, 결착제, 유화제, 고결제, 발포제 등으로 사용된다.

천연 증점제인 잔탄검은 양배추의 엽소병 원인균인 잔토모나스 캄페스트리스(XanthomonasCampestris) 균을 사용하여 탄수화물을 순수배양 발효하여 얻은 고분자 다당류 검물질을 아이소프로필알코올에 정제·건조·분쇄한 것
1일허용섭취량(ADI)은 지정되어 있지 않다. 잔탄검은 과체중 사람에게 체중 감소를 일으킨다고 보고되어 있다. 식품에 안정제, 증점제, 결착제, 유화제, 고결제, 발포제 등으로 사용되며, 이외에도 저칼로리 식품에도 이용되고 있다. 

구아검과 비슷 한거 같다. 여기저기 널리도 쓰인다.

이래저래해서 먹어본결과 그닥이다.
돈아까워 ㅠㅠ
입맛에 따라 맛있을수 있겠지만 조리를 잘 못 했는지 나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