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가 끌리는 이유는

요근래 보는 드라마가 없었다.
비슷비슷한 내용에  주인공만 갈아치운 다는 느낌.
물론 안봐서 정말 그러지 않을수도있다.
우연히 한두편 본 더블유
나를 사로잡는다.
주인공들의 연기도 그렇고
스토리면에서도 흥미진진하다.
만화를 오가는 캐릭터.
비현실적이고 할것겉지만
재미있다.
만화인물들이 끌리는 이유는 진짜 사람보다 사람같은 고민들을 하고 나섰다.
'나의 존재이유는 뭐지'

바쁜 일상에 다람쥐쳇바퀴돌듯 돌아가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잊어가고 있는 물음을 던진다. 그렇다고 어렵게 풀어가지도 않았다.
만화인물들도 저리 심오하게 사는데 분발좀 해야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