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계절이다. 이번주말엔 단풍보러 가는 인파에 무지하게 밀렸다는 기사를 들었다. 다들 어디로 그렇게들 떠나는 걸까.
남들도 이웃도 친구도 떠나는데 나도 떠나볼까. 흐미. 가족이 도와주지 않네. 가려면 세트로 같이 가야지 어디 갈 생각이 없다. 에잇 꼭 가야하나. 올해 단풍놀이는 포기다.
그런데 꼭 포기다 하고 둘러보니 아닌게 아니다. 마트가는 길에 곱고 고운 색들이 나무에 꽃피었다. 꼭 어디 가야하나. 단풍들 잘도 심어놓았는데 요즘 혼밥, 혼술 등 유행하는데 나도 해 보다. 혼풍~ 이름이 이상하군.
그래도 눈호강하고 왔다.
눈호강을 기록도 좀 했다. 남의 아파트 지나가며 찰칵. 여기만 봐서 어디가 어딘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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