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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경이 성교육전문가. 왈


꼭 아들이 있지않다고 해도 성교육은 중요하다. 

여자아이도 남자아이도 성교육이 필요하다. 그동안은 이런 교육의 필요성이나 교육을 등한시하였다. 

그런데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나니 더더욱 교육이 필요해 졌다.

바로 미투운동.

쉬쉬해서 그렇지 많은 여성들이 성폭행을 당했고 심적, 신체적 고통받고 있다.

안전지대는 없다. 여자들은 여자대로 대처, 방어방법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남자들도 더더욱 그렇다. 사회적 지위 뭐그리 대단하냐. 인성이 말짱 도루묵 꽝인데.

한순간에 훅 가버려라.

그래서 아들가진 부모들 성교육을 필요하다. 한다.

그런데 안 받아보고 안 해봤으니 어떻게 해야하나 모른다.


여기 떠오르는 성교육 전문가가 있다. 그녀 역시 아들에게 성교육을 하였다.

허심탄회하게 아들과 관련이야기를 할수 있단다.

물론 그녀에게도 어두웠던 과거와 성교육 전문가가된 사연이 있다. 그래도 참 강한사람이란 생각이든다.

고통을 이겨내고 자신의 아이를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바른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서 여러 공부도 하였다. 



오늘 인터넷에서 고민글을 보았다. 초딩 아이가 음락물을 보았다는 거다. 어디 그런아이가 한둘이겠나. 그 아이에게 무얼말해주고 뭐라고 해 줄지 나도 벌써부터 공부해야겠다. 손경이 성교육 전문가의 영상을 보았다. 많은 영상과 피해자가 우려되는 듯한 영상이 있다는 말에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지금부터 준비하면 잘 알려줄 수 있겟지. 

예전에 그런 이야기를 한 친구도 있었다. 당한 건 아니지만 누군가 자는데 다가왔다고. 그순간 눈이 마주쳐서 다행히 위기를 모면했다 한다. 그런데 그 친구 남자를 잘 못 사귄다. 그 트라우마가 오래가나보다. 참 안쓰러운 일이다. 과연 가해자들은 그런생각을 할까. 자신의 아이도 자신의 누이도 어디선가 그런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과연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천만하다. 


이제 아들을 아들답게 키우는 시대는 끝나 가고 있습니다.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는 편견이 그동안 젠더감수성이 없는 수많은 남자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에 대한 판단을 스스로 내리는 자기결정권과 상대방의 성에 대해 이해하는 젠더감수성을 일상 속에서 가르쳐 주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즉, 성 의식과 성평등에 보다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 1부「아들이라서 성교육이 더 필요하다」중에서

이거 봐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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