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하는 데는 방법이 무수히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중에 한두가지만 잘해도 수익이 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 많은 방법 중에 오늘은 한가지 입니다.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많이 거래하지만 채권과 주식 중간 단계가 있습니다. 전환사채는 먼저 채권으로 받는데 차후에 주식으로 바뀔 수 있는 권리입니다.
전환사채 투자방법
이러한 형태가 존재하는 것은 기업이 조달하기 위함입니다. 공장설립이나 경기 악화 등의 이유로 자금이 많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채권의 성격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자가 나옵니다. 단 후에 주식 수가 늘어나는 위험이 있으니 단기적인 주가 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환이 안되도 이자가 나오니 좋고 후에 주가가 올라 바꾼다면 차익을 실현할 수 있어 이득입니다.
전환사채 주가 상승
꼭 이쪽으로 투자를 안 하더라도 기업의 가치를 보기 위해 조회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투자하려는 회사의 주식 수가 이정도구나 하고 가치를 평가했는데 나중에 전환사채권이 나와 수량이 늘어나면 처음에 잘못 따져본 셈이 됩니다.
네이버증권> 전자공시
기업 종합정보 화면에서 중간 메뉴를 보면 전자공시 버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트에서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접수일자를 클릭하여 최근 정렬로 바꾸어 줍니다.
사업보고서에서 자본금 변동 사항을 살펴보면 얼마나 되는지 알수 있습니다. 전환 되었는지 여부도 표기됩니다.
전환사채 장단점
기업의 입장에서 이 증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돈을 모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에서 이자로 나가는 돈이 적어지고 좀더 건전한 재정을 위해서입니다. 투자자는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끕니다. 그리고 주식으로 전환시 시세차익은 덤입니다.
많이 발행하게 되면 최대 주주의 지분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후에 주주가 될 수 있는 권리를 내재하고 있으니 잘 계산하거나 단기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일단 발행이 되면 주가는 출렁입니다. 주가 시장의 상황에 따라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자는 낮게 받고 차익 실현도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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