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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끝있는두려움에 대하여

삶과 죽음 
  
나는 여기서 태어나 
이런 삶을 살아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언젠가 
죽음이 찾아오면 
집이 아니라 
여관을 떠나는 손님처럼 
그렇게 나갈 것이다.

왜냐 하면 
이 세상은 
잠시 머무는 곳이며
죽음은 
또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이기 때문이다.
                        ㅡ키케로


이 공간과 
시간 속에 
내가 살도록 한 것은 누구인가? 
삶은 누군가를 방문하는 
짧은 하루와도 같다. 
                       -파스칼   

삶이 곧 끝나버린다고 생각하며 살라. 
그러면 남은 시간이 선물처럼 느껴질 것이다.
삶은 죽음이요. 죽음이 깨어남이다.   
ㅡ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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