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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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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종원 선생1_ 레시피 모음 훑어보기1 한가지쯤 누구나 재주를 갖고 싶어한다. 그런데 그 재주가 여러 사람을 이롭게 하고 나의 혓바닥을 즐겁게 한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하하 홍익인간의 후예이기에 그런건지 이왕 능력이 있다면 많은 이들과 나누면 좋겠다. 그중 요리는 참으로 오묘하다. 하루 세끼나 매일매일 먹는데 식사를 한다는게 먹고 치우고 정말 일이 많다. 그리고 사람들은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정도 들어간다. 그래서 먹방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나 보다. 백종원 선생이 뜨는 이유도 이런게 아닐까. 그중 탁월한 경영능력도 능력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돋구는 메뉴와 식당을 기획하고 오픈한다는게 참으로 재주중의 재주다. 그리고 그중에서 요리를 잘 하는 능력이 부럽네~ 백종원이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것이 집밥 백선생으로 기억된다. 그 전에..
산책 휴식 공원 ​ 광합성이 필요했다. 산책이 필요하다. 오래지 않았지만 그냥 쫓김 없이 걷기 어쩌면 이게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게 아닐까. 오늘도 약속시간이 나를 쫓아오지만 잠깐 틈을 내 본다. ​ 길도 잘 내어났다. 한푼두푼 모은 세금으로 좀만 나가면 공원 참 많다. 이 좋은 햇빛에 좋은 날씨에 여유를 즐기는 사람이 별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 여기 꽤 넓다. 아직 끝까지 가본 일없다. 우리집 근처면 좋겠지만 집은 아니다. 그래도 좋다. 내가 이시간에 이렇게 여유롭게 산책 즐길수 있다는거 감사하다. 햇빛에. 바람에. 그리고 일찍와버린 약속시간에 ​ 아이가 지도를 참 좋아하는데 그런다고 아직 보는 건아니다. 그냥 지금 내 자리가 어딘지 보여주면 신기해하며 쳐다본다. 담엔 같이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