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아기분유 식중독

 

이번의 주인공은 이름도 엄마들사이 유명한

일동 후디스 산양분유다.

문제는 아직 어리고 약한 얼라들이 먹어야하는데 식중독균이 검출됐다는 거다.

이거 문제있네.

 

품질검사는 회사내에서 이루어지는데 그것만 믿고 있었다는 분석이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약청 검사 전까지 유통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있다. 

회수대상은 2021년 2월 16일 유통기한 인 제품이다. 

다 들어가는 게 아니다.

뉴질랜드 제품을 오이엠방식으로 제작된다.

 

그럼 식중독 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는 무엇인가.

혐기성 간균이다. 그런나 약간 호기 상태에서도 증식가능하여 포자 형성이 가능하다.

내열성 균은 아니다. 최적 온도 43~45도이며 50도에서도 증식을 가끔 한다.

2배 이상의 내열성을 갖고 있다. 분유 타기 참 좋은 온도다.

고단백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2분열에 걸리는 시간 7분정도다. 포자는 한 시강 이상 끓여도 살수 있다.

흙, 분변에 많다. 그래서 동물성 재료에 오염될 수 있다. 포자, 영양세포의 내열성은 가열 조리시 생존하여 냉각, 보관시 도리어 균 증식된다. 식품으로는 로스트 비프, 통 칠면조구이, 쇠고기 스튜, 가금류 스튜, 고기 파이, 캐서롤, 타코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냉장 5도이하, 온장 57도 이상 유지해 줘야 한다.

 

  실제로 이걸 먹고 설사, 구토로 식중독 증세를 보인 아가도 있다.

 이렇게 이미 먹고 통 버려 확인 불가한 경우 보상은 물 건너 갔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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