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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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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아지]같이 날뛰는게 세살인가뇨 에고 오늘도 힘들다. 어렸을때는 곧잘 손잡고 다녔던것 같은데 발에 모터가 달렸나.. 밖에만 나오면 쏜살같이 앞질러서 걷지를 않네. 요고. 차길이고 뭐고 인정사정 안 봐준다. 애쫓아다니느라 차오나 보느라 정신없네. 기운 쪽 빠짐 ㅜㅜ 사진이 없으면 아쉬우니까 사진투척. 디아블로?디아불로?이름 특이한 꽃이랑 특이한 나무에 신기해하는 울 꼬마^^
한택식물원 탐방 한택식물원 입장 벼루고 벼루다가 오늘 가봤네요. 미세먼지는 많이 잠잠해졌지만 그대신 송화가루들과 함께 했어요. 물론 우리 가족도요.^^ 생각보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았어요. 그런데 한택식물원 초입이 구비구비 들어가는 시골길이라 과연 이 끝에 식물원이 있기나 한 건지 하면서 갔네요. 안성경계를 나오자마자 '안녕하세요 용인입니다'하면서 식물원이 있네요. 36개월 미만아는 무료입장이고요. 용인시민은 할인된다고 하니 해당인은 관련서류 챙겨가면 좋아요. 입구에 있는 테이블에서부터 우리 아가 거기 앉아보고 해서 들어가는데 한참걸렸네요. 아가가 아빠빵빵을 혼자두면 왠지 가버릴 것 같은가 봐요. 아빠빵에서 쉽게 발걸음을 돌리지 않아요.;;;; 탐방 입구는 생각보다 소박한게 자연과 어우러져 보였어요. 나무 사이사이로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