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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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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의 천재교육 뭔가 종교적이고 해서 안맞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공감되는 내용도 많다.어릴때는 충분히 놀게 하라.- p95놀이도 공부도 다 적절한 시기가 있다. 그것을 무시하고 부모 욕심만 세우면 아이의 어깨만 무거워진다. 오른손으로 벌주면 왼손으로 안아줘라. 라든지. 마땅히 가야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구약성서 잠언 부모자식간에는 경계가 분명해야한다, -p92우리 나라 격언에도 이런 비슷한 말이 있지 않은가. 어린아이만의 세계가 있고 어른의 세계가 있다. 타인에게 가정교육을 간섭받지 마라. p99가정의 질서를 위해서도 부모의 일관성은 지켜줘야 한다. 아버지는 자녀의 본보기이자 최고의 교사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가정의 중심으로 존경하려면 아버지 스스로 아이들을 위해 노력..
유대인 천재교육?? 천재교육이라고 따로 있을까.물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일관성있게 교육하는 내용이 마음에 든다. 아이에게 제한시켜야 할때와 안아줘야 할때에 대한 기준을 잡는 건 좋다. 그런데 천재교육이라고 특별히 따로 있진 않다는 말을 하고 싶은것이다. 이건 솔직히 좀 자극적인 제목으로 어필하려 붙은 것같다. 저자는 일본에 살았다. 내용중 유태인교육이 뭐가 다른지 차이를 알려주면서 한국이 언급돼었는데 내 생각엔 일본이 아니었을까. 일본에 사는 저자가 일본인의 교육방식을 보고 그와 비교하여 쓴 글을 우리나라에서 들여온게 아닐까 오로지 나의 생각이다. 위에서 말한 기준을 잡는 건 참 좋은 일이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렇게 해야할지 저렇게 해야할지 참 애매하고 헷갈릴때가 많다. 우는 아이에게 사탕을 줘서 달래야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