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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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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느릅나무 원효대사,바보온달 이야기 식목일 지난 4.5또 청명이라는 절기이다.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 봄이 정말 봄다워지는 때.청명절에는 궁궐에서 불을 피워 그걸 각 관청에 나눠주는 풍습이 있었음. 관청에서 불을 다시 백성들에게 나눠 줬다. 새불과 묵은 불이 교체다. 그래서 불이 없는 한식날과 겹치게 된 것이다. 느릅나무는 춘유라고도 불린다. 통일신라 원효대사가 요석공주와 혼인해 설총이란 아들을 낳다. 원효대사는 술을 마시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원효대사가 노래가 "자루없는 도끼를 내게 주시오, 그럼 하늘을 기둥을 떠받을게요." 요석공주는 돌싱이었다. 왕이 원효대사를 부르니 느릅나무 다리를 건너다 물에 빠져 그 일을 계기로 궁에 머물게 된다. 그리고 공주에게서 태기가 생긴다.느릅나무 껍질에서 전분을 얻기도 한다.평강공주와 온달. ..
벚꽃의 역사 벚꽃은 우리나라 역사 어디에서 등장할까.아주아주 오래전? 얼마나?13C 몽고가 고려 쳐들어올 때 만든 팔만대장경은 삼벚나무로 제작. 이 벚나무가 여기서도 등장한다. 벚꽃의 열매 버찌가 약재등 많이 이용된다.벚나무가 활, 화살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우이동의 벚꽃은 효종이 활, 화살을 만들기 위해 많이 심했다. 벚나무껍질이 동이보감에서 약재로 사용된다. 기침, 체한데, 두드러기에 효과 있다 한다.집의 지붕을 만들때도 벚나무가 사용된다.이리 보니 사용처가 많기도 하네 . ㅎ 이쁘기만 한게 아니여~ 일본이 일제강점기에 많이 심기도 했다. 그러나 기존에 우리나라에 벚나무가 있기도 하다. 창경궁의 벚꽃 :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칭하고 동물원으로 만들고 왕, 왕비를 위한답시고 벚꽃을 심었다. 여의도의 벚나무 : 융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