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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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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욕망을 탐하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바람직한 일을 하는가! 바라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 서강대 철학과교수 최진석 철학과교수 답게 초반엔 좀 어렵다? 싶었다. 뭔말인지 개념의 개념이 나오고 그런데 하나로 통한다.어차피 인간의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더 잘 살아가자는 이야기다. 짧지만 여운이 남는 강의./그럼 잘 살아가자는 거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것이다. 부자일 수도 있고 행복일 수도 있고 다 다르다. 내가 해석한 이 교수의 말은 체계와 나 사이에 나를 찾자는 거다.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의 선택이 없다면 환경, 체제의 흐름대로 가 버린다. 그렇게 되었을 때 먼 훗날 지나온 삶을 보았을 때 어떨 것인가. 열심히는 살았는데 헥헥 거리고 살았는데 내가 없다? 주변의 바람대로 살아가게 되는 ..
어느 걸 선택해야 할까 늘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진로를 뭐로 할까 하는 인생 중대의 결정에서 아침은 무얼 먹을까하는 간단한 것까지 언제나 선택한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선택에도 결과가 파생한다. 무얼 먹을지 잘못 결정하면 체할 수도 있고 하루가 결정된다. 난 오늘도 선택한다. 나의 오늘을 그리고 나의 내일을 무엇으로 채울까. 조직의 원활함을 위해 바칠 것인가. 아니면 룰루랄라 하루 쉬워버릴까. 말 한마디에 맘이 편하지 않을지. 어떨지 ㅎ 모든 건 나의 선택에서 출발한다. 나의 하루도 나의 기분도 나의 인생도 그속에서 나는 좌절할 수도 있고 성장할 수도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지금 이 순간도 인생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