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달걀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단계의 반란이 온다. _17 참 아이들 끼니 해결은 엄마들의 어려운 숙제다. 매번 다른 반찬 내어야하고 아주 어린 아기 아닌 이상 입맛이 까다로워서 반찬투정쟁이가 될 수 있다. 또 같은 반찬이라도 어느날은 잘 먹고 어느날은 먹지 않는다. 이런 변덕스러운 입맛의 손님이 또 있을까. 아예 모르는 식당이라면 불평불만도 못하지만 가까운 사이이니 만큼 쉽게 말한다. 특히 아침은 심하다. 잠도 덜 깬 상태에서 늦지 않으려면 빨리 먹이고 빨리 준비에 돌입해야한다. 일분일초를 다투는 때에 빈 속에 보낼 순 없다.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들어줄 책이 나왔다. 후기보니 화려하다. 급식 먹으러 학교가는 학생이 있다. 반찬보고 전학가고 싶은 학교로 꼽는다. 대체 그 학교 무엇을 먹이기에 이렇게 학생들이 난리인지 들여다 보았다. 이것이 진정 학교 급식이란 .. 이전 1 다음